일단 지금은 미취업상태입니다.

4월1일부로 지방(성남쪽)에 내려가 일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예비취업자) 

그러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올해안에 방을 구할것 같습니다만

이러쿵 저러쿵하던차에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아직은 ... 이라면서 주저했었어요

일단은 계획이 당장 차를 리스또는 렌탈해서 계약하고 몇달 끌고 다니다가

올해안에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을 노려볼려고 생각했는데

이게 당첨이 되도 입주가능시기까지의 갭이 있더라구요

그냥 내려가서 500/40짜리 월세 살면서 다녀야하나 아니면 집에서 출퇴근을 계속하나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같이 서울살고 있고

나이는 30살 모아놓은돈은 없고 ㅜㅜ 주택청약 500만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갈 직장은 세후 월 250 수준 급여 받는걸로 예상합니다.

일단 행복주택 신청한다면 사회초년생계층과 예비신혼부부 자격으로 신청이 가능할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일을 안하고 있으니 무용지물이죠..

여기까진 그냥 주절된 제 생각이고 많은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그냥 방값굳도록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 신청하고 입주전까지 출퇴근을 하느냐

아니면 지금이라도 방 얻어서 사느냐 

(어떻게 하든 차는 필요합니다. 완전 시골같은데라) 집에서 편도 30km나옵니다.

차 리스나 렌탈을 알아봣을때 월 20~40수준으로 끌고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류비 제외) 4년약정

중고차 할부로 지르기에는 월 60넘어가는것 같아서 부담스럽습니다.

또 첫차이고 운전경력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보험까지 다 포함된 렌탈이 더끌립니다

 그래서 질문이 두개입니다.

1. 예비 취업자는 행복주택 신청이 불가한것인가?

2. 행복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 신청하고 그동안 출퇴근을 하느냐? 방을 구하느냐?

자동차게시판에도 올리고 싶은데 짤도 없고 궁금한건 두개라 괜히 논란일으킬까봐 여기다가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