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다른 사회생활 경험 없이 곧바로 사업으로 뛰어든 30 초반 사업가입니다.
사업경력은 9년 정도 됩니다.
A라는 업체가 B라는 업체에 제휴 및 정식 거래 제안, 매입 제안의 문의를 넣을때
이상하게 대화로는 안풀릴 일도 잘 풀리는데.
제안서를 보내달라 해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보내면 일이 전혀 안풀립니다.
예전에 대화가 잘 된 상태에서. 제안서 보내달라해서 보내준 어떤 업체에서는
곧바로 미팅까지 하자고 제안이 왔었는데.
그후로 회신이 없길래 10일 뒤에 연락을 취해보니
우리쪽과는 맞지 않은 것 같아서 딱히 연락 드릴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라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벌집 쑤시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잡상인 취급, 대꾸 할 가치도 없다 느끼곤 무시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수도 없이 들더라구요.
본사 내부 사정상 진행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을 경우.
거래 제안을 한 회사에 불가하다라는 통보조차 안해주는게 일상적인건가요?
아니면 담당자가 귀찮다고 일을 안하는걸까요?
제가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