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가입 처음으로 짧게 글을 남겨봅니다.
두서없어도 이해해 주세용.
나는 작은 it 회사 다니는 직장인임. 다른 팀 위에 있는 팀장.
출근 9시 30분, 퇴근 6시 30분
직원 중, 무리없이 일 잘하는 1명(여자)이 2달 넘게 매일 지각함. 대체로 9시 55분에 출근
집은 인천이고 지각 사유가 없음. 늦잠자서라고... 그러더라. 회사는 강남 신사 근처
해당 직원 팀장이 좋게 얘기했고, 나도 얘기했는데 고쳐지지 않아서
임원진에게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했고, 2시간 넘게 팀장들하고 임원진하고 회의.
그 결과, 임원진과 다른 팀장들 의견에 따라 그 직원만 9시 50분 출근하도록 예외규정이 생겼음.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
10명 사원들 중 이해 못하는 직원은 나 포함 2명 뿐. 졸지에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음.
이해를 왜 못해주느냐 등등.
집이 먼거는 개인사정 아닌가? 출근시간 못지키는건 지가 게으른거고.
그걸 이해해주는게 맞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