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해외에서 돌아온 유학생입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좋지도 않고, 제가 좋은대학을 나온것도 아니여서, 그냥 한국에서 취직할 생각으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오랜기간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며 혼자의 삶을 만끽했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도.. 눈치보이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부모님 등꼴 빼먹었으니, 이제 빨리 제 갈길을 찾아가자 라는 주의입니다. 제 입에 들어가는 것은 제가 벌어 먹자 라는 주의죠.
그래서 생각한것이 무슨일을 하든 집에서 백수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것이 주말에 호스트바에서 일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얘기도중에 이러한 얘기가 오고갔죠... 물론 '절대 안된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왜 그렇게 반대하시는지 아직도 제 입장에서 받아들일만한 의견이지 않았었습니다.
왜 호스트바에서 일하는것이 잘못된것인지 이해시켜주실수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