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 입니다. 아들 하나 있구요.
올해 4월 국가직 시험을 봤는데
시험 점수가 360점 나왔네요.
공부와 완전 담을 쌓고 살아서 국가직 중에 가장 경쟁률이 낮다는 교정직 썼는데
위 점수로 그 행렬은 100% 합격이라고 하니 어깨를 누르고 있던 쇠 덩어리를 내려 놓은 기분입니다.
1년 8개월 동안 죽어라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공부를 하는 동안에 인간 관계를 다 끊어서 어디 자랑할 곳도 없고
15년 넘게 활동했던 짱공에 이렇게 소심하게 올려 봅니다.
최종 합격할 때까지 파이팅!!!!
여러분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