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를 샀습니다
아파트 잔금처리 다 끝난상태고 등기이전까지 다 완료했습니다
아파트 처음에 구매할때 파는분이 사정이 있어서 잔금끝난후에 10일정도 더 있다가 집을 빼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이사가는날짜를 받아놨는데 1달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할거라서 업자분들이 방문을 해야하니까 방문할때 집만 잘 보여주면 된다는 조건으로 10일후에 집을 빼도 된다고 허락했습니다.
그렇게 계약서에 잔금날짜에 등기등 서류는 모두 저에게 넘기고 부동산인도일(?)은 10정도 뒤로 기록해두었습니다.
부동산인도일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동산에서 이야기하기로는 집을 그날 빼겠다는 정도로 보면된다고 했습니다.
서류가 다 넘어왔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잔금처리한지 이틀 되었습니다.
잔금처리하고
하루 뒤에 약속잡고 인테리어 업자분을 데리고 집을 보러 갔더니 시간이 없으니 30분내로 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올리모델링 할건데 어떻게 30분만에 집을보냐 안된다고 했더니 자기 약속이 있으니 나가랍니다.
그럼 처음부터 시간이 넉넉할때 집을 보라고 하던지 집보러 온다고 해놨는데 왜 약속을 잡아놨냐고 하니
집 보는데 30분이면 되지 뭘 얼만큼이냐 보냐고 화를 냅니다. 삿대질은 기본이며 쌩 난리를 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더니 자기집이니 나가랍니다.
자기가 사는동안은 자기집이니 다신 오지말랍니다.
대화 자체가 통화질 않고 귀막고 자기이야기만 합니다..
업자분도 설득해볼려했으나 포기했습니다..
싸우다가 업자분들이 말려서 일단 돌아왔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리모델링 견적받고 공사 기간도 문제지만 우선 저런태도가 너무 화가납니다.
부동산인도일이라고 적혀있는 날짜에 아직 1주일정도가 남았습니다.
빅엿을 먹이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진심으로 빅엿을 먹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