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류에 대해 하나 여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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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돌아가신 어머니 명의로 된 집에서 살구있구요.
어머니의 보험금으로 아버지가 제이름으로 올해 곧 입주하게 될 분양권을 해준 상태입니다.
지금 이 살고있는곳을 처분해야 중도금과 잔금을 처리하고 들어갈텐데요.
문제는 그 사이에 아버지가 여자를 만나면서 전혀 다른사람이 되어버린상황입니다.
뭐만 하면 돈이야기를 하고. 제가 가진돈을 내놓으라. 뭐든 공동명의로 하자.
여튼 사실 지금 당장 연을 끊으라는 친척들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떻게든 유지해보려하는데, 아버지가 약속을 하든 이야기하든 여자랑 이야기하면 완전 딴소리를 해버려 사실 날이 갈수록 아버지에 대한 신뢰는 줄어들고 바닥을 치고있는데요.
여튼, 키포인트는
여튼 이 제가 살고있는집을 협의분할상속을 통해 해주겠다고 하고는
제가 새로 들어갈 아파트에 가압류신청을 해두겠다고 하네요.
왜그런지 여쭈어봤더니, 뭐 니가 친구들 보증을 서거나 여자를 잘못만나 털릴 가능성을 막아주는 안전장치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길 하시는데 제가 볼땐, 그리고 찾아보니 이게 그런의미...는 사실 아니고 좀 좋지못하더라구요...?
이게 지금 제가 받아들여야하는건지. 가압류라는게 아무렇게나 되는건지.
가압류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제가 취해야할 행동은 어떤게있을지.
어떤 종류의 글이든,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버지가 손바닥 뒤집듯 말이바뀌고 다른사람이 되어가 정신과상담도 받고, 우울증에 대인성외상후스트레스장애판정도 받고, 죽겠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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