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세 남성으로 현재 반도체설비쪽 계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무관련으로 질문이 좀 있습니다.

저희 사장님은 하도급 업체로 간단히 말하면 팀장입니다.

현재 저희 위치는 A에서 B로 발주 B에서 C로 하청 C에서 D로 하청 D에서 저희팀으로 하청입니다.

그런데 사업자(개인사업자A)가 이번년초와 이번추가로 세금을 좀 많이 추징당하게 되어서 폐업을 하고 

새로운 사업자(개인사업자B)를 개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과 다르게 이달(7월)부터는 직원들 전부 

4대보험을 가입을 의무화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정당한 요구이니 악감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하는것입니다.

건설쪽이야 공수당 얼마로 정해서 공수대로 받는 것이 대부분일진데 왜 우리사업장만 세금을 추징당냐는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보니 무슨 4대보험 금액이 급여에 20%가 넘는다고 하네요. 그럼 반반이니 그래도 10%애 

공수라도 많이 찍어서 급여 많이 올라가면 공제금액이 더올라갈텐데 겁나네요.

거기에 아직 근로계약서는 쓰지않았지만 퇴직금도 현재급여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건설근로자공제회에도 기록이 따박따박 올라가지도 않아 100일가까지 누락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세금을 추징당하는지 정확히 얘기를 안해줍니다. 물론 수입과 지출을 +-하고 거기에 따른 세금이 나오는거지만

말하기를 저희 급여를 비용처리 안했었는데 이번에 근무사실이 알려서 추칭당한다고 하는데 뭔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분명 다른 업체들도 저희와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일텐데 말이죠.

궁금한것은 다음입니다.

1. 4대보험 공제금액의 정확한 비율

  알 수 있는곳이라도 있을까요? 국세청사이트 필요한 정보는 꽁꽁 숨어있네요.

2. 비슷한 업종직 팀장님들이나 사업주분들도 같은 입장이실텐데 세금문제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분명 비용처리하시는 방법들이 있으실텐데...

3. 사업주한테 세금 문제 (4대보험처리 Vs 갑근세)

  4대보험처리 말고 갑근세만 공제하면서 급여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을텐데 

  4대보험을 가입하면 세금우대해택이라도 있는걸까요? 현재 인원은 10인 이하 입니다.

동료들하고 아무리 얘기해봐도 서로들 잘 모르니 답이안나와 짱공님들의 힘을 빌리려고 

염치없지만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꿀같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