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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믿었다가 거지되게 생겼습니다

응아니야 작성일 17.08.08 16:03:46
댓글 3조회 4,278추천 0

최근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사람 두번 믿었다가 지금 실직자되서 길바닥 나앉게생겼습니다 - -

 

첫번째로는 다른 직장을 구했었는데 현재 일하는 곳에서 사내모집으로 다른부서에서 뽑아줄것처럼 얘기해서

 

믿고 다른 직장 포기했더니 무소식이고

 

두번째로는 또 다른 곳에서 채용할 것처럼 근무가능일자 맞춰달라해서

 

예정보다 훨씬 일찍 다니는 직장 정리하고 나왔더니 또 잠수타고-_-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름있는 기업에서 일한다는 인간들이 저럴줄은 몰랐네요

 

물론 믿는 본인이 제일 ㄱ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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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릭코17.08.08 16:33: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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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주로 먹고 사는데 약속 안지키는거야 일상이죠 계약서 쓰지 않는 이상 흘려 듣는게 답임
  • 언변의마술사17.08.09 01:14: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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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길떄는 -_- 인사팀과 날짜 확정 받고 옴기세요. 인사팀하고 협의 대지 않은 말은 구라임 ..-_-;;;
  • Redblast17.08.10 13:26: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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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첫직장 때려치고 쉬고 있는데, 같이 일했던 타업체 차장인가?
    이력서 달라고해서 넘기고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구직활동 안하고 두달날림..
    하두 답답해서 물어보니 지금 회사에 자리가없으니, 다른 밴드 넙체 연결시켜 주겠다고 믿고 좀더 기다리래서 기다렸더니..
    결국 뒤통수 치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업무와 관련된 사람은 절대 믿지않음.
    지나간 시간은 어쩔수 없으니, 가슴아프시겠지만, 덮어 두시고
    빨리 재기를 위해 노력하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세상은 뭐든 도장찍기전까진 아무것도 믿는게 아닙니다.
    이게 진리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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