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드네요..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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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인원 5명에 막내 입니다..
같이 일하는형 소개로 매장 들어온지 9개월째이며 매달
1억 4천부터 지금은 1억 8천까지 찍습니다
작업환경도 열악하지만 형하고는 손발 맞고 별 잔소리
안들어서 일하고 있엇는데 며칠전에 황당한 소리를 들었네요
매장 인센이 있고 나말고 다른 이들에게 분산되고 있엇다
황당하더군요 저 첨에들어올땐 인센없고 월급나간다 이러더니
월급도 자기가 말한 월급보다 10만원 더 들어오길래
이것도 정정시킬까봐 가만히 있었는데
알고보니 가관이네요
안줘도 상관없는데 너무 열받네요
매장에서 커피사먹고 밥먹고 하던거 지들이 산다고 생색내더니 그게 다 운영비이고
그거 사먹을 돈은 있고 대형봉투없어서 옆팀에서 일주일째 빌리고
오늘은 아예 한봉투를 빌리더군요
인센=운영비 인데 그거 살돈이 없는건지..
그리고 제위에 둘 있는데 하나는 일 오질라게 안하면서 과장이라고
깝죽대고 고기를 차에서 2톤 싣고 들어와도 전표 확인하고 나몰라라
고기꺼내면 박스냅두고 방치
이런놈이 과장이라고 으시대는것도 웃기고
더이상 못참아서 본사 부장에게 전화했습니다
매장 인센이 있냐 없냐
소모품 살돈 안주냐
관리자들은 없다고 했는데 나말고 노나먹는건 뭐냐
나한테 왜 이러냐
본사 작업장 보내달라
일단 지금은 집에 가고싶다 보내달라
부장도 전화받고 알겠다
나도 이해 안간다 확인하러 들어가겠다
지금 들어가라
바로 매장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집에 갔네요
집에 와서 맥주하나먹고 영화하나 봤네요..
소개시켜준 형도 10년 부장하고도 10년 되어갑니다
내가 뭘 했길래 엿을 먹이는지 너무 힘드네요
제가 나간지 두시간동안 연락 엄청하더니
부장 들어간후론 연락도 없네요 ...
저전에 동생하고 전화해보니 얘는 아무것도 몰랐던데..
이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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