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ㅠㅜ

제가 회사에 2년반정도 다니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을 하게되서 현재 휴직상태입니다.

근데 휴직하기 전에 회사를 이직하려는 생각이 있던터라 쉬는동안 회사 공고나면 한번씩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원하는 직장에 지원해서 면접볼 때 휴직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안좋을거 같아서....사유에 대해 물어볼것이고 해서...

휴직을 안하고 일하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거짓말하기는 또 양심의 가책이 들고.. 솔직하게 말하면...채용 안해줄거 같고ㅜ

고민입니다....

이력서에 경력을 좀 자세히 써야한다면 휴직은 사실상 경력으로 보기 힘들잖아요.. 휴직기간도 포함해서 경력으로 넣으면 안되겠죠..?

회사에서 신규인력 들어오게되면 전회사에서 원천징수같은거 떼서 줘야하나요? 그럼 휴직기간동안 월급이 안나오니까.. 휴직했던 사실도 알게될거같은데..

구직할 때 휴직을 사실대로 말해야할지...ㅠㅜㅠ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