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또 이렇게 고민이 생겨 글을 적게 되내요.
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고요.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6달정도 되었지만 이사이 한10번 이상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고요. 헤어진 이유도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마음에
안드는 행동 말투 아니면 전화왔을때 제가 못받거나 실수로 전화도중 끊었을때 일할때 전화와서 말들어주다 일때문에 잠시 집중안해주면 보고싶다 좋아한다 표현을 적게 해준다고등 ...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지고 제가 붙잡고 다시 만나고 했죠. 여자친구가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안좋은 일을 많이 당해 트라우마가 심해 그상황이랑 비슷하던가 말투등 그렇게 느끼면 엄청 무서워하고 경련을 잃으키고 합니다.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그런대 제가 바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좋아하고 힘들고 괴로울때도 많지만 다시 만나고 싶고 어떻게든 트라우마등 아픔등을 생각나지 않게 치유 해주고 싶은대 어떻게 해야 치유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첫번째 고민이고
두번째 고민은 직장관련입니다. 위에 여자친구도 조금 관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상황이 파산 신청이 되어있는 상황이고 현재 회생절차를 진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측정실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야간 해서 돈은 조금 되기는 한데 주야를 계속하니 몸도 너무 안좋고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를 못하고
일하는 중간에 현재는 헤어졌지만 여자친구 전화와서 한번 전화오면 잘때까지 끊지를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회사에서는 찍혔구요. 거기다 망해가는 회사에 불량은 엄청나서 납품수량 맞춘다고 심심하면 일요일까지 출근이고요.
설 이유 주말에 쉬어본적도 없습니다.갑자기 사람들 나가고 조직 이동까지 해서 제가 하지 않아야 될일도 엄청 늘어버렸습니다.너무 지치고요. 그만두고 싶은데 늦게 일을 시작하고 집안 사정 때문에 모아둔 돈은 없고
자취를 해서 한달에 고정으로 나가는 돈은 좀되고 그렇다고 다른대 구해놓고 나갈려고 하니 제가 스팩이 없는 수준이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연락도 안오고요 작년까지만해도 여러군데에서 연락이 왔었는대 말이죠.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여친이랑 헤어지고 회사 상황도 안좋고 전 일이 너무 하기 싫어 조금 쉬고싶고 솔직히 이 일은 정말 하기 싫습니다. 정말 편하기는 한데 성취감도 없고 거의 생산자 취급으로 하면서 불리할때나 넌 QC 관리자라고 하면서 일을 더시키거나 뭐라고 하기만하고 주말에 너무 힘들어서 하루 쉬겠다고 하면 온갓 난리치고 저랑 맞교대 하는 사람에게 제가 옆에 있는대 점마 쉰다니깐 니가 24시간 철야해라 사람없다 그냥해라는 식으로 말하고
일단 사직서는 써 놓았는대 지금 저의 행동이 맞는건지 몰라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조금은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막적어 저의 고민이 제대로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꼭 좋은소리는 아니라도 괜찮으니 저에게 조언이나 쓴소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