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 여러분들!^^*

저는 나이 31세(88년생)남자이며 아직 기혼입니다!

제가 기존 가지고 있던 9만6천원 정도 보험료 내고 있는 실비보험(?) 건강보험(?)의 보장에서 암 쪽으로 보장이 너무 약하다는 조언을 듣고 암보험을 하나 따로 더 들려고 하는데요~!

2만 7천원정도 예상하며 심사승인 기다리고 있었더니 생각지도 못한일이 생겼네요 ㅠㅠ

1년전 한번, 2년전에 한번, 제가 용돈벌려고 공장 알바를 잠깐 몇개월 했었는데 그때 너무 무리했는지

관절염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정형외과가서 1주일정도 약을 타먹은 적이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보험 심사과정에서 조회가 되었나본데 하필 그 약 성분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였고 그래서 보험료 할증이 17,000원이나 붙게된다는군요..ㅠㅠ

이럴 경우, 의사선생님은 제가 혹시 류머티스가 아닌가 싶어 반신반의하며 처방을 냈던 것 뿐이고, 저는 1주일만 약 잠깐 먹고 바로 나아서 정상생활 했었기에 제 생각에는 류머티스는 아닌것같은데.. 이럴 경우 보험사에 신청을 넣어서 저는 약을 처방받기는했었지만 류머티스는 아니었고 전혀 아프지않은 건강한 상태란 걸 신체검사라도 받아서 증명하여 할증을 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30년동안 납입해야할 보험료라 2만원남짓한 금액차이에 불과하지만 좀 부담스러운것은  어쩔수가없네요..ㅠㅠ 짱공 여러분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닷~!!!

아무쪼록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황금돼지띠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