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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포기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얼마이티 작성일 19.05.16 13:05:06
댓글 12조회 2,909추천 4
안녕하세요. 입사를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라서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3년 동안 파견근무를 했던 곳에서 사세 확장으로 이직 제안을 받아 당장 다음 주에 입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데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퇴사를 만류하다가 꽤 괜찮은 연봉을 제시하여 입사를 포기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제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입사를 포기한다고 통보하는 것과 저를 추천해주신 부장님께 누가되는게 아닌가 너무 죄송스러워 고민이 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내이름은우키19.05.16 13:35:23 댓글
    0
    누구의 인생인지를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 피터퀼19.05.16 13:48:53 댓글
    0
    돈, 복지, 처우, 미래만 보세요.
    정, 미안함, 의리 이런건 금방 없어져요
  • 스콜스발리슛19.05.16 14:04:37 댓글
    0
    따지면 남이에요. !!!!
  • 상상이하19.05.17 04:22:38 댓글
    0
    계약직 한명 입사 안한다고 문제가 될정도 회사인가 싶기는 한데, 부장한테 사정이 이래서 저리가고싶습니다. 이야기 하면 될일.. 그 부장이라는 사람 담에 뵐수 있으니 내가 할수있는걸 하는것 그게 성인임.
  • tlstm119.05.17 09:09:31 댓글
    0
    현실은 돈이죠
  • 발키기능19.05.17 15:43:28 댓글
    0
    능력있는 분이신가보내요?

    부럽습니다. ^^
  • 님하는누구셈19.05.17 20:59:51 댓글
    0
    그럼 입사대신 얼사라도? ㅈㅅ..
    사회생활로 만난관계는 지금좋을때야 형 동생해도
    결국 서로 이익관련문제에 직면하면 냉정하게 변합니다 고민할것도없어요
  • 구월산광대19.05.17 21:49:06 댓글
    0
    그냥 마음 이끌리는 대로 하세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마음이 정은 아닙니다 ㅎㅎ
  • 허언증예언가19.05.18 20:49:57 댓글
    0
    같은 계열 같은 마당이면 옮기면 안되요...소문 퍼지고 이미지 나빠지고 진급에 영향 끼치고 정치질에 휘말릴수 있어요... 이성보다는 분위기나 마당발을 잘 보세요
  • 주예수찬양19.05.19 18:09:34 댓글
    0
    자신만 보고 결정하되 등돌리지는 마세요..
  • 봉달구19.05.31 13:12:51 댓글
    0
    본인의 득실만 따지시면 됩니다. 그 분들이 님 인생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회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번복쯤은 흔한 일 이라 좀 짜증은 내도 님하기에 따라서 인간관계 유지에도 그닥 장애가 되지 않아요
  • 쀄레19.06.15 21:46:37 댓글
    0
    근데 그 약속한 돈이 확실히 님 손에 들어왔을때
    협상한 돈이 되는거지..
    말만 그렇게하고 적게 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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