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려요..::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인생상담

짱공유>이슈>인생상담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아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려요..

버지니아멘솔 작성일 19.09.21 21:03:37

댓글 6조회 2,017추천 0

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4840505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미래의 장모님과 사이가 별로 안 좋습니다. 처음부터 저를 탐탁지 않아 했고 예전에 저한테 상처 주는 말을 하셔서 더욱 미친 듯이 싫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참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상견례도 했고요 그런데 최근 식사 자리에서 말도 잘 안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결혼을 다시 생각하 보라고 하셨다네요 제 잘못이긴 하지만 제가 큰 무례를 끼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수시로 그랬거든요 사귀는 걸 알면서도 선 보라고 하고
저도 나름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한계점에 다다른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너무 좋아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장모님 생각하면 너무 괴롭네요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등록순

송도맥가이버19.09.21 21:53:57 댓글

0 0

힘내세요.
아직 한국에서는 집안 반대면 결혼성사가 힘든거 같네요. 여자친구분도 결혼하면 집과는 담 쌓고 지내시지 않을걸 아실텐데.
작성자분도 심한 인격 모독을 겪으신거 같은데
결혼하면 더 심하면 심했지 지금보다 나아지진않을거라고봅니다.
작성자분의 직업, 인격, 집안사정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주어진 글만 보고 쓴 짧은 제생각 입니다.

좋은말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배고픈고라니19.09.22 08:19:59 댓글

0 0

방향이 두가지 입니다
1, 사위 되시는 분과 와이프 되실분 협의하에 결혼을 강행, 친정과 담 쌓고 거리를 두고 살든가
2, 그 언잰가를 기약하며 정신적인 고통을 받으며 시엄마 모시는 맏며느리 입장 생각하심 됩니다
물론 이것 조차도 전제로 여친분의 강력한 결혼 희망과 협의에 따른 의사 동의가 있다는 위에 입니다
조언 따라가지 마세요 피박씁니다
그 솔루션에 포함된 장모는 당신의 장모와 인성도 사고 구조도 가치관 조차 다른 장모 입니다...
인천닉네임19.09.22 13:49:35 댓글

0 0

친정하고 담 쌓고 살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절대로 하지마세요. 지금 와이프랑 담쌓고 사는거 약속하고 살아도 그게 안됩니다. 그러니 완전히 확답 받은거 아니면 절대 하지마세요. 저도 처가랑 말 안하고 삽니다. 지들이 잘못 해놓고 잘못 한거 없다고 큰소리 치는데 제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제 얼굴 마구 때릴정도 였으니까요. 그러니 절대 하지마세요. 한가지 예로 우리 부모님이 며느리 애 낳고 아무것도 한거 없다고 가물치 잡아주셔서 제가 손질 다해서 고아 줬는데 그거 장인 혼자 다 먹었습니다. 장모는 가물치 효능 듣고 아빠한테 다 필요한거라고 좋으 하셨답니다. 제가 그거 알고 한마디 하니 지들은 잘못한거 없다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이거 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이웃집또털어19.09.22 18:35:29 댓글

0 0

친정과 안보고 살거아니면 결혼 하지마세요.

둘에게 모두 안좋은 삶이될겁니다.

안보고 살거 아니면 그냥 저냥이라도 볼수있는 사이로 관계회복을 해보던가요.
cest19.09.26 03:57:31 댓글

0 0

장모랑 살거아니면 고민할 필요 없는거고 손 벌릴일 없으면 되는거 내 여자란 생각들연 도장찍고 사는거고 그 정도에 흔들릴겆같으면 살면서 좀 힘들거 . 내가 좋아서 결혼하는건지 단지 발정나서 결혼하는건지 잘 판단해볼것.
버턱스19.11.07 01:06:24 댓글

0 0

ㅠㅠ 찍히셧네.. 결혼의 힘든점이이런거인거 같습니다.. 저도 저희 집안이 그렇게 좋지않고.. 미래의 장모/장인어른님께 잘할 자신이 없어서..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970	안녕하세요	김주하12	2025.03.20	51,025	0
7969	[5] 고민상담	뚜르뜨	2025.03.12	111,084	2
7968	[3] 농지에 있는 집	사상최강	2025.03.08	140,128	0
7967	[6] 경업금지 문의드립니다	2찍남은죽자	2025.03.08	141,424	1
7966	[19] 상습적으로 사기당하시는 아버지 (사업중독)	이공계에이스	2025.03.05	166,229	29
7965	[2] 세액공제 때문에 IRP/연금저축보험??????? 질문	_Alice_	2025.02.26	211,609	3
7964	[7] [잡담] 연말정산.. 이게 최선입니까 ㅜㅜ	_Alice_	2025.02.24	231,095	5
7963	[2] 싱글벙글 올리버쌤이 말하는 '미국인들의 쌩까는 문화.jpg	찐만두두빵	2025.02.24	233,736	4
7962	[5] 회사 월급밀려서 고민	우주최하노동자	2025.02.24	232,295	4
7961	[5]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회사, 상사랑 불화가 생겨서 고통스럽네요.	개나리v	2025.02.23	244,558	4
7960	[4] 회사에서의 실수..	녹색애벌레	2025.02.19	279,986	3
7959	[1] 요즘은 빚 없는게 성공 인듯	유자차생강	2025.02.17	294,129	4
7958	[2] 연차와 퇴사 질문 드립니다.	에켁	2025.02.12	343,035	2
7957	[4] 형님들 이직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푸핫핳	2025.02.11	355,067	1
7956	법인사업자에서 토킹바 인수 괜찮을까요?	뭘로하지음	2025.02.09	368,526	0
7955	[8] 퇴사하고 싶을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Nobodyzo	2025.02.07	382,505	3
7954	[2] 스키장에서 핸드폰 분실 ㅜㅜ 어째야할까요	파란불그만	2025.02.02	410,052	4
7953	[8] 상여 200만원 세금 질문	_Alice_	2025.01.25	482,166	6
7952	[7] 창업으로 가마치통닭 어떤가요?	후배위하는선배	2025.01.16	549,535	4
7951	[5]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이 있을까요??	복학생인증	2025.01.12	574,499	5
7950	[1]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도 소득으로 치나요?	_Alice_	2025.01.07	602,365	1
7949	[3] 나이 들어서 그런가 영화 보기가 힘듬	유자차생강	2025.01.05	608,723	3
7948	[17] 퇴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호구왔또	2025.01.05	589,931	28
7947	[6] 직장 때문에 고민 이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콧구녕	2024.12.20	715,849	2
7946	[6] 횽들 한번만 도와주라!	지랄대마왕	2024.12.16	750,251	1
7945	[2] 부모님이 사기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달묘둘째	2024.12.13	757,868	3
7944	[8] 마사지샾에서 전화왔어요	yenwpd	2024.12.06	797,992	11
7943	[4] 근무태만하는 근로자들	IT하루살이	2024.11.27	848,539	6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아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