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진짜 왠만하면 참아볼려고 하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남들이 들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같은데요
저는 회사입사한지 얼마안된 초년생입니다
중소긴 한데 나름 탄탄한 중견급 중소입니다
사무직인데 옆자리 쓰는 부장이 진짜 1분에 한번씩 한숨을 쉽니다
그냥 작게 하 정도가 아니라 깊은 한숨을 1분에 한번씩요..
처음에는 왜저러나 했는데 이게 거의 3달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
매일 이럽니다.
한숨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자체가 개념도 없고 배려도 없는사람같은데요
한숨을 1분에 한번씩 쉬고, 지 하고싶은데로 트림하고 방구끼고 종이컵갖다놓고 가래침뱉고
아... ㅅㅂ진짜 글쓰면서도 빡치네
기분좋다가도 이세끼옆에 몇시간만 앉아있으면 그냥 그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사무실이 방으로 나눠져있는데 이방에 저랑 부장이랑 둘이있거든요
그리고 사람자체가 기본적으로 별로인사람이라 회사사람들이 부장 별로 안좋아하구요
그래서 크게 엮일 일은 없는거죠.
그러다보니 다른사람들은 이정도로 심한줄은 모르는것 같습니다
진짜 마음같아서는 귀때기를 한대 날리고 싶은데 그럴수없잖아요
여기 일자체는 저한테 잘 맞고 사람들도 이 ㅄ세끼말고는 다 괜찮아요
일적으로 저랑 이세끼랑 엮일일도 크게 없구요
그냥 옆에 앉아있는거 그게 너무 괴롭습니다ㅜㅜ
한숨좀 그만쉬세요 침좀 뱉지마세요 방구쫌 끼자마세요 트림좀 하지마세요
이렇게 말할수도 없는 입장같고.. 아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