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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관찮을까요?

어레스터 작성일 19.11.06 01:50:14
댓글 13조회 1,669추천 0
수정하였습니다.
덧글들 전부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레스터의 최근 게시물
  • 배고픈고라니19.11.06 02:32:32 댓글
    0
    뭣 같은 뿅뿅 상사 모든 근로자의 고뇌 이해합니다
    선넘고 들이 받는거도 필요한데 수위가 틀리네요
    어떤 분 이신지 몰라도 여러모로 대단한데요? 공장장을 밀어 내다니 ㅎㅎ
    공장장이면 사장이 자기 부모보다 더 신뢰하는 사람인데...
    와... 공장장을 짤라요?? 회사에서 뭐 맡으신 분이세요??
    부서 분위기가 쓸모없이 월급 루팡이나 하는 오랜지족들로 되어있고
    파트장급이 호형호제 좆목 회사 아니면 전체 직원의 적이 되는게 정상 인데요
    몸담고 계신 회사의 다른 중역분에게 같은 화제로 재구성된 이야기를 들으면 참 재밌을거 같아요
    원래 그렇잔아요 우리끼리 이야기 하는거랑 전면에서 나오는 이야기랑 뒤에서 들리는게 다르니깐
    참는게 문제가 아니고 점점 생산성 떨어지고 공장 운영이 흔들릴텐데...
    그러면 제가 듣고 보는 평택 오산 공장들처럼 조립 생산 파트가 젤 먼저 인사 부고 뜨것지요?
    사무직은 잘 안짜르니깐....
    그럼 거기에 맞게 타이트하게 줄이고 나머지는 잔업으로 충당할 테고...
    사장이 울분을 지속적으로 토해낼 정도면 딴 직원들은 다 알고 있단 이야기네요
    조만간 타격입으면 직원들이 울분을 토 해낼텐데 물론 대상은 쓴이님이지요...
    보냈으면 빨리 공장장 위치로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모두의 의지를 모아 가는 그날까지 욕받이 무녀길을 걷다 단명 하겠지요
  • 어레스터19.11.06 08:44:54 댓글
    0
    여러사람에게 새끼소리에 사모앞에서도 방구끼고 트름대놓고 하는사람이라 찍히긴했거든요.. 사이즈보니까 사장도 계속 조를텐데 걱정이네요
  • 배고픈고라니19.11.06 09:00:31
    0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거 하나 없으니
    성인 이시니 원인에 따른 결과에 대응만 하시면 돼지요
    책임지던가 감내하던가
    뭐 사내 평판이 그래 중요한가요??
    쓴이 본인 이따끔 그때 그때 자기 합리화 자기 위로 하는대나 써먹는거지
    냉정하게 사업하고 돈벌고 싶은 싶은 사장 입맛에 들어가면 끝난거지
    새끼소리 들으면서도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사람이고
    사모에게 방구끼고 트름까지 하면서도 멀쩡히 회사 출퇴하던 사람을 밀어낸 겁니다
    다시 말해 쓴이 님이 대단한 겁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 졌으니 비포장 자갈밭길일 지라도 아스팔트로 메꾸 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간딴해요 공장장 위치로 가셔서 사장 뒷 구멍으로 이놈이 전임자보다 났네 소리 들으면 끝나는 거지요
  • 어레스터19.11.07 17:35:11 댓글
    0
    담주부터 다시 출근한데요ㅋㅋㅋㅋ
  • 좋은느낌이다19.11.07 17:33:05 댓글
    0
    저라면 ㅆㅂ 인생 조깥네 하면서 욕하면 들이받을 텐데 사람 사정 다 다른 거라 함부로 말할 수가 없네요.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사는 거고 곧죽어도 내일 당장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더라도 인간대우 못받고는 못산다 하는 저같은 새끼면 들이받는 거죠.

    전 내일 당장 라면만 먹고 살더라도 조깥은 소리 들으면서 못삽니다. 그렇게 타고났어요.
  • 어레스터19.11.07 17:34:53 댓글
    0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말하네요 제가 벨이 없는건지.. 어떻게든 퇴직금은 타고싶은맘이라..
  • 미란얀19.11.08 14:44:32 댓글
    0
    근데 원래 공장장이란 직함이 직원이랑 친해서 좋을게
    없어요. 보통 안친하죠.
    올라가보시면 아실거에요. 사장은 공장장이 불만이고
    직원들도 공장장이 불만이죠. 근데 결국 공장 이끌어
    가는것도 공장장이구요.
  • 어레스터19.11.08 15:35:16 댓글
    0
    설계 사무직입니다..
  • 프리드먼19.11.08 19:51:50 댓글
    0
    다니시면서 조용히 이직준비하시면 되겠네요.
  • 어레스터19.11.08 20:08: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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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건 조금큰걸 따내서 두달가까히 서너시간씩 토요일도 반납하고 출근하고있습니다..개인시간이란게 존재하질않아서 어디 면접갈시간도 없으요.
  • 프리드먼19.11.09 13:04:10
    0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면접날 연차도 못 내면 병가라도 신청해보셔서 어떻게 든 살궁리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은 바뀌질 않습니다. 어서빨리 좋은 기회가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 19.11.21 18:15:48 댓글
    0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요즘 너무 힘들어 이생각 저생각하다 짱공 사회게시판에서 님 글을 보고 동질감에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생각하고 힘내 봅니다.. 저도 마흔 다되가는 나이에 애 둘도 딸렸는데 최근 직종변경으로 막내로 들어와 개새끼 미친놈아 소리들으며 일할려니.. 너무 힘드네요 ㅎㅎ.. 뒤집어 엎을까도 생각하지만 여기가 최후의 보루란 생각에 한 없이 자존감만 상실되내요..
  • 어레스터19.11.21 19:48:30 댓글
    0
    와.. 참아내시는 님도 응원 합니다..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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