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서비스업 종사자입니다
물론 대머리는 아닙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됬는데
이게 맞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웨딩홀에서 홀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행사 취소가 너무 많아져서
회사에 손해가 너무 많아서
직원들 출근일수를 줄이고 월급을 깍겠다는 겁니다.
원만하게 인생을 살아온 터라 분란을 일으키는 성격이 아니라서 왠만한 사건사고불의에 대해서는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인데 회사를 그만둘 상황도 아니고 답이 없습니다.
현재 주 6일 근무인데 주 4.5일로 줄이고 월급을 20%를 깍겠다네요. 짱공 형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