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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위암판정 받으셨습니다

심마뉘 작성일 20.11.06 11:48:13
댓글 8조회 3,412추천 17

무증상인데 운동도 열시미하시구..위내시경받다가

궤양이라는 판정을받았구..조직검사한후 위암판정받으셨습니다..림프절에(오른쪽)콩알만한 멍울이 잡히셧습니다

비르효전이라고하던데 다들 왼쪽이 위험하지 오른쪽은

거의 전이랑 별개라고합니다

일단 아산에예약은 했구..아예 무증상에 지금도 운동열심히하시는데 초기일까요..

  • 직쏘멘탈20.11.06 15:37: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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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결과 나올때 까지 시간 가지고 지켜 보시죠.
    잘모르지만 빨리 발견 하신거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해야하나..
    보험은 드셧나요..
    힘내세요
  • anjdlE20.11.06 17:37: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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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게 느껴지면 거의 말기입니다. 하지만 글쓴분들은 운동도 다니시고 컨디션이 좋으시면 초기 아니면 정말 심각해도 2기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요새는 뭐 기술이 좋아서 2기정도도 별거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도 신장암으로 방광 일부까지 절제 하셨고, 1~1.5기 정도라고 하십니다.(심지어 당뇨임)
    수술하고 2주만에 퇴원하시고 약 꼬박꼬박 드시고 해서 지금은 건강합니다.
    수술한지는 한 4년정도 되서 재발 위험 거의 없고요
    수술비+입원비로는 한 600정도 썼었습니다.

    어쨌든 요새 기술이 좋아서 막 여기저기 전이에 말기 아닌이상은 왠간하면 다낳음
  • KITE320.11.07 03:42:59 댓글
    0
    위암은 말기 아닌 이상은 요즘은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암은 그래도 암입니다. 너무 안심하셔도 안 되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그렇습니다.
  • 짱짱입니다20.11.10 04:41: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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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 한기둥20.11.11 13:04: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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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상황으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벌써 6년 되셨네요 지금 잘 지내고 계십니다.
    지병으로 당뇨있으시지만 아산병원에서 400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산례특례 꼭 받으세요.

    저도 작년에 위절제 받은건 ... 안비밀 ㅠㅠ
    하지만 .. 왜 살이 안빠질까요 ㅎㅎㅎ
    큰 걱정하지마세요.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좋습니다.
  • 헨리카빌20.12.25 00:18: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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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완치가 많은 암 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 싼다하라버지20.12.25 00:19: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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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 supercr20.12.25 00:46: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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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어머니는 암 완치하셨어요.
    스트레스 안 받으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는데...
    처음에는 많이 원망스러워 하시다
    치료 후반에는 많이 좋아지셨어요.
    무엇보다 환자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좋아하시는 것 많이 사드리고 자주자주 시간 보내시면 힘 내실거에요.
    요즘은 무병장수가 아니라 일병장수라고 하잖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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