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고민거리가 있어서 글남겨 봅니다.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지금 형편없는 회사 다니고 있고 거래처 사람에게 사회생활 스킬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정말 제가 그런가 해서 인생 선후배님들 의견 듣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정말 부족하다면 제가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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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는..진상이라고 소문났고 거래처에 돈안주기로 유명함

식품회사 30초중반이구요 ( 6개월 됐음 )

외국인 70명/ 한국인 40명정도 ( 사무실 15/현장 25(아주머니) )

연매출 164억 ( 인터넷 상 ) 한 200억 하는듯해요

경북 시골에 위치해 있고

저는 현장 / 사무실 반반 ( 공무 / 저 한명임 )

연봉 세때고 240

격주 근무 ( 일/일월/일/일월 )

8-6시 추가근무수당 없음 ( 보통 6시 반- 7시쯤감 )

추석/설/빨간날 수당없음 ( 강제 출근 )- 실제로 추석때 연차쓰고 쉼. 간부 몇명 빼고

보너스 없음

수당없음

추석 설 떡값 없음

간부들 능력없어서 아랫사람들 들어오면 4달을 못버티고 나감 ( 사무실 한정 )

- 사장님 11시에 퇴근하시는데 퇴근후  전무 큰소리로 영화보고. 부장 1하루종일 할일없어 인스타

   부장2 걍 ㅄ. 참고로 전무 돈계산 한글로 쓰는사람( 엑셀못함 . 나이 50대 안됨 )

- 무슨일 있어야 ( 사장님 직접 호출 ) 일하는 척 하는 스타일
회식없음(땡큐)

싼 인력으로 할려니 외국인이 갑.

한국인 2분 왔는데(현장1/사무실1) 다 1달안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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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인간관계가 어려워서 사람들 관계는 이야기 안한다고 치고..

근무 조건이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거래처 아는사람 ( 저 이직할때 소개해준사람 ) 와서 제가 이직 준비중이라고 했는데

사회생활부족하니.. 왜 못참니..왜 같이 못어울리니.. 돈만 보고 다니라니.. 이런말 하는데 너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이거 제가 호강에 겨운가요??

아니 그 사람한테 욕하고  싶던데. 제가 성격 이상한가요??

이상하면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