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동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애가 쑥쑥 커서 24평이 좀 부대낀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현재 거주지가 거품 많은 분당이고, 자가 24평입니다.
여긴 약 8억 5천 정도로 가격 형성되어 있구요,
보고 있는 곳은 근처 단지 32평인데 13억이네요.
단지 간 용적율이나 조경 분위기 차이 때문에
여기 24평과 저기 32평 오르는 속도가 점점 벌어지네요 ㅠㅠ
집값이 진짜 미쳤나봐요.
여기 팔고 거기 갈 경우, 현재 비는 돈 최소 3~3.5억은
대출이 필수일듯 한데, 현재 상황 상, 이후 대권 변동 등등
변수 따져본다해도, 느낌 상 점점 더 벌어질 거 같고....
한편으론 무리수 두고도 지금 움직이는게 그나마 나을 거 같기도하고,
지금 거품 천지니 존버하고 나중을 기약하는게 좋을지..
참 고민되네요.
부동산 센스 있으신 분들 조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