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유품 분할

나를사랑한다 작성일 21.01.11 0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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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를 마치고 어머님의 고가의 유품(보석, 시계, 증권 등)을 정리하려고 보니 형님이 벌써 빼돌리고는 어머님이 생전에(중증 치매였음) 자기에게 줬다며 나누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머니와 제가 같이 살다가 제가 외국에 일하려 갔는데 그때 어머니에게 치매가 와서 형님이 어머니 집에 들어와 모시게 되었습니다.그리곤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고 형님 가족이 들어와 살았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돌아와 형님 가족과 5년 정도 같이 살다가 어머님이 돌아 가셨는데 

집 임대보증금은 정리해서 해결 되었는데, 어머니 유품이 저에게도 권리가 있기에 나누려 하니 혼자 독차지하려 하네요. 

 

어머니가 중증 치매셨는데 형님은 자신에게 증여했다고 거짓말하면서 가져가 버렸습니다..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형사처벌까지는 아니더라도 형사에 가깝지 않나요?

민사로 하면 오래 걸리고 경비도 많이 들고 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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