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에 무스펙 남자입니다.20대 내내 다니던 회사를 4년전에 그만두고 이것 저것하다
작년9월부터 기술직노가다 때려치고 이것저것 대리하고 배달하다(4월초부터 다쳐서 병원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 덜쓰는) 5월4일부터 지인의 같이 일하는 사장님 소개로 모 마트에 핸드폰판매를 하게되었는데요
(지인과 같이 일하는 사장님이랑 모 마트에 사장님이 각별한 오래된 사이라 하더라구요)
9일 일요일에 사장님이 저보고 무보수로 일,이주정도 쉬고 다시 연락 준다고 매장 정리하고
온라인 쪽으로 판매(저랑 사장님 둘이)를 하려고 한다. 오피스텔이랑 기타 알아볼것이라고 통보하시더라구요.
그 사이에 지인 친구가 소개로 면접보고 저 없는 기간동안 근무봤다고 합니다.(저한테는 옆가게로 소개해준다 그랬음)
그래서 소개시켜준 지인에게 물어보니 황당해하며 다른 매장들쪽 알아봐 줄테니
면접들 봐보고 없으면 다시 일해보라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봐보고 하루는 sk직영대리점에 일하였는데 첫날부터 롤플레잉을 시키고 일주일안에
한대를 파는 미션을 주겠다하면서 부담스럽더라구요 물론 안알려주고 방치하느것보단 낫지만 거부감이 들고
공고 알아봐준 지인도 그런 매장 간혹 있다고 이상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저번주 토욜에 모 마트 사장님이 연락와서 월요일에 출근하겠다하고 다시 출근하니
온라인판매 관련 엑셀 파일을 주며 정리를 하루종일 하고(다음주까지 계속할거 같음)
같이 일할 사장님 친구분과 회식하며 앞으로 매장 사장은 친구분이 하고 자기는 6월말에 오피스텔 사무실 구한다
저랑 사장님은 둘이 온라인쪽 관련하여 일하고 부수적으로 매장과 연계해서 판매 할 예정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사장님 집에서 또 정리하고 문자 돌릴거 같습니다.(그전에는 매장에서 파일정리)
그런데 지인 친구도 아직 판매를 못하는 신입이니 다음주 화요일까지 쉬라고 합니다(물론 무보수)
그후 경력직 친구와 다른 후배가 와서 같이 일하니 저는 매장에서 엑셀정리만 할거같구요
이래저래 심난하고 소개시켜준 사람도 그만두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저 다친걸로 손해사정사 신청해서 합의금 받을수 있다알려주더라구요. 물론 멘탈도 나가고 몸조리도 하고싶구요.
물론 일하고 싶으면 다른 매장도 알아봐 줄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지인도 많이 다쳐서 입원해있는데 간병비 나오는것과 합의금으로 저에게도 일부 주겠다 하더라구요.
(지인 다치고 나서 제가 병원에 데려다주고 보호자역할해줌)
이건 아닌거 같아서 빨리 그만두고 싶은데 오늘 타이밍을 놓쳐서 빠른 시일내 그만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