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오퍼온 회사가 있어요.
나쁜 회사 같진 않은데 단점이…
멀다는거…
지하철 로만 2시간이면 좋은데
지하철 2번 갈아타고 +버스 타고 2시간이고
9시 까지면 바로 가는데
8시 까지에요.
저희집이 조만간에 이사갈수도 있는데
이사간다면 10여분 정도는 더 추가될수도 있어요.
매일매일 6시 정도면 집에서 나와야 합니다.
물론, 면접을 본다고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이렇게 빡세게 출퇴근 할때 업무 강도가 좋으면 괜찮으나
출퇴근도 힘든데 업무강도 역시 죽어나갈수도 있어요.
여러분 이라면??
2. 되든 안되든 면접은 본다. (거절해도 합격후에 거절한다)
면접 본 후 불합격 = 떨어졌으면 당연히 bye bye
면접 본 후 합격 = 다닐지 말지 고민
개같은 회사 아니면 사람이 어떤 인연 만날지 알겠어요
이 회사 거절했는데 나중에 인연이 되서 다닐수도 있고
되든 안되든 서로간에 기분 나쁘지 않게 처리할려는 거지요.
주변에선 면접봐도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일단 면접은 봐라.
거절은 합격후에 해도 늦지않아
한국 사회 좁으니까 그 회사에 다시 이력서 쓸일이 생긴다면
과거에 불합격 했던 경력보단 일이 생겨 면접에 응시 못했던
경력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