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편협하게 생각한지 문의하신분,,.

삼다수머거 작성일 21.07.26 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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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참쓰다가 보니 그새 삭제하셨네….
 

본인도 부끄러워 삭제하신듯 한데…. 

(글내용 까묵을까봐 삭제뜨고 페이지 안나가고 내용 저장은는했는디 안올릴게요)

 

 

 

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상중에 발인까지 오겠다는  직장상사 또는 동료에게(공적인 관계죠)  심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싶지 않아 1차로 거절하였으나, 오겠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오시라고한 그 여자동료분,

 

오신분은 손님인데 발인을 하는과정에 나가서 감사합니다 그런 손님접대를 할 수도 안할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계속 옆을 지켜준 남자친구가 나선 것인데,.,

 

아무리 친하다고 생각하셔도 그건 직장생활 내의 친함이겠죠... 상대방은 어느 선 이상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호스트와  손님 의 문화입니다.  글쓴이 분은 손님이고, 호스트는 손님접대를 해야하고, 남자친구는 호스트 도우미입니다..

 

. 님이 기분나쁘면 접대를 제대로 못 받는것이고, 호스트는 손님접대를 제대로 못한게 됩니다.

 

그냥 순리대로 적당히 추모만 해 주시고 잡생각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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