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회원님들~~
다들 무더운 폭염에도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우선 간단히 제 소개 드리자면
저는 올해 40살 ..한심하게도 아직까지
진로에 고민중인 사람입니다..ㅜㅜ
제가 현재 하는일은
*인테리어 현장 전기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대형빌딩내 입주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
경력은 2년 정도 이구요..
회사 소속으로 팀별(3인1팀) 각 현장을 맡아서
일하고 있으며..당연히 막내 (꼬마)입니다.^^
인테리어 현장 특성인지..저희팀장님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우선 휴무날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휴무일이 일주일 또는 열흘 또는 보름에 한번두번 대중없이
(평균 휴무 : 월3~5회 / 주로 평일 휴무/한달에1번쉴때도ㅠ있음)
휴무를 전날 갑자기 말해주던가..
아니면 쉬기로 해놓고 갑자기 취소..ㅜㅜ
이렇다 보니 따로 약속이나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네요 ㅠㅠ
막상 휴무날에도 다음엔 또 언제 쉴지 몰라 불안하구요 ㅜㅜ
그리고 저는 인테리어전기 회사 소속 직원이다보니 월급제 입니다..
출근일수/휴무일수 상관없이 월급이 동일 합니다.
( 세후 250~정도 )
(* 일요일 근무시 특근비 6만원@)
같은 팀원(팀장/사수)은 일당직이다보니
출근일수로 급여를 받습니다.
(* 도통 쉬려고 하지 않음 ㅜㅜ)
그러다보니 휴무 하자는 말꺼내기도 눈치보이고 부모님 생신이나 가족행사등에도
참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상이 제 고민 사항이었구요..ㅜㅜ
★★★질문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그런던중 장인어른 지인분 소개로
*신축(빌라) 현장 전기팀 사장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제가 신축 쪽은 전혀 몰라서...
일단은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인테리어 현장보다는 훨씬 힘들고 고되다..
오고싶으면 각오하고 와야한다..
대신 급여는 (월: 350 수준~)
휴무는 주1회 확실히 챙겨주신다..
하시는데...
짱공 회원님분중 신축전기 관련 조언 여쭈고자 합니다..
막상 이직해야하나 고민하다보니 나이도 있고
여기서 더 버티고 견뎌내야하는건지..
고민이네요...
죄송하지만 관련 선배님들 조언 여쭈고자 합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 하시고..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