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좀 들어주세요
편의상 음,씀 체 양해부탁 드려요.
(쏠로입니다)
현직장 A
연봉:3600
업무량:너무 한가(이유:관급만 하는데 계약전 단계부터
어디서 설계용역한도면을 토스받아 본설계변경을
협의하는게 다반사, 그러다보니 중도흐지부지
홀딩되거나 계약됬어도 공유가 안되고, 뒤늦게
발견되거나 까먹고 있다 부랴부랴 함, 그 때
진행을 해도 문제 비해결은 여전)
난이도:없음, 위 내용처럼 일을 처내는 과정이 드럽긴함.
안끝남, 1년 좀 넘었는데 제대로 그나마 규모있는
프로젝트 끝낸게 2개 손 꼽음
근무환경:이거 제일 개 같음, 캐드배열 몇개했다고
무브시키면 작업 세워라내어라,버벅오짐
의자등받이 족같음 기대면 아주 슬라이딩
거북목 존 나 불편해 죽겠음, 말해도 지원
안해줌, 포기함 근데 진심 너무 불편
사람관계:교류 의지 없고, 같이 일하는 옆자리 대화
통하는사람2명조차도 일만하고
커피한잔 하기 손꼽음(술X,1명가장,1명9살차)
끼니:중식지원,석식X
회사규모:현직59명
야근:거의 없음, 있어도 스스로 업무조절해서 일찍
퇴근하려고하고 눈치도 안보기도함(정이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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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직장 B
연봉:4000
업무량:A보다 많을 예정. 당연 보여줘야하는 부분도
있고하니 각오는 되있고 의지도 있음
난이도:없음, 지인형과의 손발이 맞는것 만으로도
보람있게 일을 할 수 있을거 같음,상사도
서울 본사에 있으니 실상 눈치볼 사람없음
차피 월래 본인은 우직하게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스스로 할 몫은 함
근무환경:새컴,새책상,새의자 맞춰줌. 냉장고, 파티션등
새거. 본사가 서울 송파인데 내가살고 있는
지역에 사무실을 내줘서 집에서 가깝게
출되근 가능.
근로계약서 ok(본사에서 내려오는 계약서로)
사람관계:극상,가게되면 저 포함 총4명,향후 충원계획
실은 예전 같이 일했던 형님에 끈질긴 권유로
결국 페이 4천 던진결과 윗쪽에 승낙이 떨어짐
형님과는 신뢰두텁고 일 손발도 잘 맞음
끼니:중식지원,야근하면 법카로 가끔 야식이나
석식도 가능
회사규모:가게되면 저포함 4명
본사는 서울, 지방에 지사 내줌
(실상은 서울출근 부담으로 사무실 내준거)
야근:현직장보단 어느정도 있을 예정, 하지만 저스스로
일에 대한 의지도 있고 결과도 보여줘야 하므로
문제 없음, 있어도 스스로 업무조절해서 가능
제 생각:이직하는곳 업계는 같으나
차이는 A는 본사업부가 있고 내가 속해있는
사업부는 세컨드, B는 이것만 일을 함.
남 의식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음.
누구 어디회사 다닌다 라는 평판을..
몇명없는 새로 지사(사무실)를 내어 하는게
계속 꺼림직함이 있는듯, 모든게 지인형과의
통화로만 주고 받은 내용들이라.
회사는 존재함. 다단계나 그런건 절 대 아님
(사람인 등록되있고,사업자,법인 다 있음)
사무실 간적있음.
다만
외부에서 보여지는 회사의 안정적인 부분을
놓지 못하는것과, 이제는 한곳에 뿌리를
내려야 하지 않나(4번에 이직..)하는 부분때문에
계속 불안한…?정도인거 같음.
단지 돈,근무환경,사람관계,활력
스트레스 받을 영향 상대적↓
(업무스트레스는 아직 미지수)요소를
봤을때는 가는게 맞다고 생각은 함.
짱공유님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