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여친 23(빠른) 입니다
친구 와이프 소개로 만났고. 연애전 몇번 만나다
올해 1월 송년회때 교제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이별통보를 받았는데요. 이유는 다름아닌
사귀는데 제 나이때문에 결혼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어떻게는 붙잡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사실 저는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나이에 맞지않게 성숙하고 배울 점 많고
어른스럽고 또 어느 순간에는 자기 나이 또래같은
귀여운 구석도 있고 똑똑하고 연애는 항상
평등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이런 연애를 처음해봐서 많이 아쉽네요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더니
혼자 집에서 독립을 하더군요
그 이후에 권태기라는 핑계로 이유는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 받았네요
다시 만나도 같은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 똑같을 거다.
이 문제에 해결방안이 뭐냐 너가 이야기하는
이라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고
딱히 꼬집어 이야기 하기 어렵더군요
인생에 선배님들께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