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글을 올려서 얼마나 봐 주실지 모르지만
일단 회원님들에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핸드폰이라 오타 이해 부탁 드릴께요
조금에 오해가 있을까 조금
디테일 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망원동에 거주하는 사회인입니다 근처 우동집이
생겼고 이런저런 상황으로 갈때마다 먹지를 못해 다음에오면 언제 왔다고 해라 그럼 서비스 많이 드릴께요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있다 오늘 동생 생일이라 일차로 간단하게 배좀 채울려고 방문을 하였고 오늘이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매장은 다찌형 매장이고 도착하니 지인(?)회식으로 만석 가까운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두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제가 저번에 왔다가 못먹었던 사람이다 사모님이 말씀하시라고 해서 말씀 드렸다 하니 고맙다며 자리에 앉으라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매장은 사장님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십니다
근데 분위기를 보니 지인 회식 때문인지 사모님은 좀 취하신 상태고 (사모님도 본인이 취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들어준 자리도 테이블 정리 없이 그릇만 밀어둔 상태였습니다 뭐 그정도야 이해하고 테이블을 티슈로 닦고 메뉴를 보는데 사모님이 와서 설명을 해주시고 새우튀김을 꼭 먹어라 진짜 맛있다 하셔서
기본우동 하누끼우동 안동소주 새우튀김2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고맙다며 유뷰초밥을 각 두개씩 총 4개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새우튀김이 하나만 남아서 두개는 못나간다 그냥 하나만 서비스로 드릴테니 괜찮겠냐 하셔서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하고 먹었습니다
음식은 가성비도 좋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제 문제는 여기입니다
계산을 하는데 사모님과 사장님이 커뮤니케이셔 부족인지 새우튀김이 두개다 찍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에게
"저희 새우튀김이.."
하니 갑자기 공격스럽게
"새우튀김이 왜요!?" 하셔서
"저희 새우튀김이 하나만 있다고 하셔서
하나만 먹었다" 하니
"그럼 하나 빼드릴께요 그럼 괜찮죠"하셔서
"아니 근데 그것도 사장님이 하나만 남아서 서비스로.."
하니 "내가 유부초밥을 4개나 서비스줬는데" 라며 살짝 공격적으로 말씀 하셔서 "그럼 그냥" 하고 계산할려 하니 사장님이 "그냥 줘"하셨고 그러니 사모님이
"아니 내가 유부초밥4개나 서비스 줬다고" 라며 사장님에게도 살짝 짜증을 내셨습니다 저는 뻘쭘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하고 내가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이상황이 뭐지 생각하는데 주변분은 "취해서 그러니 넘어가라"해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뭔가 비꼬는것 처럼 "아 주말이라 바뻐서 그래요" "또 와요"이러는데 그것도 이건 제 느낌이지만 너무 가식적이고 갑자기 "얼마얼마 계산할께요" "얼마얼마 계산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이렇게 반복해서 이야기하는데 제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뭔가 비꼬는것 같고 진상취급당하는것 같기는 한데
동생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고 일단 나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글을 보시는 분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저희가 달라고 하지도 않은 사모님이 주신 서비스
사장님이 재료가 부족해서 하나만 맛봐라 서비스
그리고 추가 하자면 사장님이 다시마 튀김 서비스까지 참 많이 주셨습니다
근데 저희가 원한것도 아닌데 서비스로 주시고 계산서에 찍혀 있어 이거 서비스 아닌가요? 하니 진상취급을 하는데 맞는건가요?? 두분 커뮤니케이션 부족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저희가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서비스가 많이나갔다 혹시 계산하면 안되겠냐 하면 웃으면서 했을겁니다 (서비스 합쳐도 만원정도입니다) 그리고 저희 나가고 이야기하지 아니면 사장님이 서비스다라고 이야기하지 매장안에서 사모님은 "내가 유뷰초밥4개 줬다고!!"이러시고 있고 사장님은"그냥 줘"이러시고 매장 손님은 저를 다 쳐다보고..
여튼 글이 이상해져서 죄송합니다 결론은
"생각 이상으로 혹은 업주들 간에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서비스를 더 많이 받는다면 계산해야하나요?"
거기서 제가 이의를 제기하고 진상취급을 당하며 결국 서비스는 서비스로 받았는데. 그럼 제가 진상인가요??
글을 보고 제가 진상이면 내일가서 죄송하다 하고
서비스 받은걸 계산할려 하고 아니면 영수증 리뷰에
이런식에 리뷰를 달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