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친가족 부모님 형제 외에
친척이 없거나 있어도 사이가 안좋아
친가나 외가 일절 연락안하고 신경 안쓰고 사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몇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둘이 사는데
어릴떄부터 아버지와 친가 그리고 외가와 사이가 안좋아 연락도 안하고 명절때도 안보고 살다보니
다들 남처럼 살더라구요.. 근데 언제부턴가 저도 나이가 먹으니
가끔 외로워 지기 시작하네요. 친가 외가는 자기들끼리 연락하고 다 사는데
아버지 하나로 인해 관계를 이미 오래전에 파탄낸 이후 갑자기
반갑지도 않은 조카가 연락하니까 왜 전화햇나 이런 반응인거 같기도 하고
혹시 고아 시거나 혹 친척 있어도 외롭게 사시는 분들 계시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