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차 주말 부부다니다
2. 주말부부지만 처가집이 아파트 같은 통로이고
와이프가 주관도 고집도 세고 생활력도 강한 편이라
저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않습니다
3.오히려 제가 편두통환자라 아이에게 제가 아픈모습을 안 보이고 싶은지 주말부부도 괜찮다 할때도 있었고
제가 농담반 진담반 가족관계증명서 떼면 나는 배우자가 아니라 동거인으로 나올것 같다. 하기도 합니다
4. 그런데 지난주 아이가 코로나걸렸고 양약은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평소 본인의 신 념? 에 따라 아이에게 최소한의 약만 먹었는데 오늘 부터 학교 다시 가야 하는데 어제아침부터 다시 아이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5. 와이프에게 카톡으로
=코로나는 우리도 잘 모르는 병인데 그래도 약을 충분히 먹 이지 그랬냐? 1주일 고생할거 2주 고생 하게 생겼다
했더니.
와이프가
=간섭 하지 말라고 하덥. 니다
6평소 동거인 등의 이야기, 편두통으로 아픈 제가 왠지 가족에게 소외? 되는 것 같아. 통화도 자주하고 내년에는. 주말부부를 끝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 중에 간섭하지말라는 말을 들으니 저 도 와이프에게 카톡으로
=너 잘났다. 꺼져라 했습니다
7소통이 안되고 둘다 잘못했지만 누가 더 잘못한 걸로 조이니시요?의견부탁드립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