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 글을 보신분들은 대략 추측 하시겠지만…

무당분이 올해 여자 조심해라 바람난다고…… 저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서…

저는 대머리 유부남이 무슨 인기가 있다고.. 여자고 꼬이냐고 콧웃음을 쳤는데..

ㅎㄷㄷ 합니다.. 벌써 2번이나….

얼마전 30대 초반 처자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받았는데..(무사히 보냄)

예전에 말씀드렸던… e컵 보유의 아리따운 여성분이랑….(사이즈가 어마 어마 하시던데요) 아래도 소담하니

이쁘시던데……

침대까지 갈뻔했네요….

다행이 술도 안먹은 맨 정신이어서???… 고비를 잘 넘겼네요…..

여성분들 보면 저렇게 들이 댔다가 까이면.. 자존심을 많이 상해 하셔서

원수처럼 보시던데… 저는 이제 끝이죠….

(총각 때 많이 격어봐서.. 이후 시나리로는 뻔한데…. 인간 쓰레기 취급하던데..

들이대도 안 해주고 찼다고..)

성격도 좋고 잼난 분이었는데…. 이제 얼굴 못보겠죠……아쉽네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면 좋았었을텐데…그게 더 좋았는데…

대머리에 배나온 유부남에게 여자가 꼬일 일이 없는데.. 올해는

정말 뭔가가 있나 봅니다..

가진것도 없고 개털이라서 꽃뱀도 아닌데….. 일때문에 알게 된 사이인데..

이렇게 흘러가네요….

짱공 총각 동생들 힘내세요… 대머리 유부남도 미인이 꼬이네요…. 홧팅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