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동생분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 주인이 월세를 올리겠다고 연락왔습니다.

6년째 영업하고 있고 현재 보증금 1000, 월세 70만원인데 80만원으로 올리겠답니다. 제가 알아보니 월세는 최대 5%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데…

그래서 25일에 월세를 입금할 때 5%얘기를 하는데 재계약 안하겠다고 하면 10년동안 저는 세입자로써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버텨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4년간 2개월은 장사가 안돼서 월세를 못주니 보증금에서 차감하라고 하고 1개월은 지급하고 이런 식으로요.

코로나시국에 힘들때는 가게를 피해다니더니 자기가 세를 주는 건물이 공실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올리겠다고 하니 괘씸하더라고요. 힘들어도 돈약속이라 단 한번도 월세를 밀려본 적 없었는데….

제 계획은 이런데 여기계신 경험많으신 형님, 동생분들께 헛점은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