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나이는 30대후반~ 혼자사는 남자입니다

지금 다닌지 1년안된 회사 (연봉3천)에서 기존 다녔던 (연봉5천)교대 생산직으로 가려고 고민중에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가족과 지인들이 있는 수도권 제조업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단순 디자인 업무를 한지 1년이 안되었습니다.

직장상사와 사람들은 좋고, 주5일 칼퇴가 가능하지만 연봉이 3000만원입니다.

그리고 연봉 인상폭이 적은 편입니다.

(1년 안된시기에 회사직원 10명남짓 회사에서 4명이 그만두는 모습을 봤습니다)

과연 은퇴까지 다닐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몇년 전 다녔던 지방 교대근무 3조2교대의 근무를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갈려고 하는데 약간 고민이 됩니다

교대근무에 업무는 육체적으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12시간식 일하는 교대근무고,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거칠고 에너지 소모가 됩니다

연봉은 5000초중반 정도입니다

(다만 언제든 4조3교대로 변경되면서 4000중반대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기업 협력업체라서 직원도 많고 위의 제조업보다는 안정적일 수는 있습니다

아래의 지방으로 가는것이 맞는것 같아서 준비는 하고있지만

편하게 일하고 있는 지금 직장에서 막상 내려가서 교대근무를 하려고 하니

조금 망설여지는데요 ~

제가 딱히 기술이나 경력은 없어서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