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 직장 생활을 5년간 했습니다.
산업 기능요원으로 특례를 받으면서 근무를 합니다.
월급은 최저 시급으로 받습니다.
학생때 부터 바카라 도박을 했습니다.
문제는 버는 돈이 생기니 베팅액이 점점 커져
많이 따고 잃고를 반복하다.
작년 10월에 대출에 손을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빚이 3500 되었습니다.
하면 안 된다는 것 알면서도 처음에 잃은 작은 돈을
복구하려는 생각에 지금까지 왔습니다.
도박을 하지 않았다면 모을 수 있었던
돈을 계산해 보니 8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고 힘듭니다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말할 수도 없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듭니다
너무 후회가 되고 앞으로 빚을 다 갚아도
시간을 허비하고 그동안 고생해서 번 돈을
도박으로 날렸다는 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앞으로 잘 살 수 있을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