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들 말하는 족소기업에서 수년 구르다 대기업계열사로 들어와 계약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넘었는데 정규직 전환은 안됬고 ㅜㅜ 계약연장되서 일단 좀 더 해보자..하고 다니고 있는데
남들보기에 대단하게 큰금액은 아니지만.. 중소기업 다닐때는 생각도 못해본 성과금이라는걸 받았습니다
직장생활 10년했는데 처음받은거라 감격이네요 이게 어디야;;;
흥청망청 쓰기전에 대출금 상환좀 했고, 남은걸로 헬스장 연장하고.. 안경 좀 새로 맞추고 차 신발좀 갈아야겠네요
그나저나 내년에 정규식 시켜줄라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