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정도 되었습니다..

연말정산때 스트레스가 되는게…

저로써는 아내의 씀씀이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아니면 그럴수 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이제 유치원들어가는 아이 2명이 있습니다.

4년째 월급은 실수령액 630만원 정도 입니다.

매년 연말정산때, 아내의 카드와 현금 사용 금액입니다.

 - 2020년 4500만원

 - 2021년 5000만원

 - 2022년 5500만원

 - 2023년 6900만원

저는 매년 1500~1800만원정도 카드값이 나옵니다..

보험이랑 의료비는 제외한 순수 신용카드와 현금 사용금액입니다.

4년째, 인센티브든 부수입이 있어서, 재산은 줄지는 않았지만 모이지가 않습니다..

매년 연말정산때마다, 조금만 아껴쓰자… 라고 해도 이핑계 저핑계로 아낄 생각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오히려 지출만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애들을 위해서 쓰는 거다… 엄마(장모님)이 사용하신거는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제가 작년부터는.. 카드 내역을 좀 같이 보고, 세어나가는 돈 없이 돈을 좀 모아서 목돈을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카드 내역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투자사기까지 당해서 700만원이나 손실을 봤는데도,,, 

무려 2022년 대비 1400만원 이상 지출이 늘었습니다.

진짜..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 2명키우는데 카드값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