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6회분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서 1회차만 받고 취업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에 다니던 곳은 근교라 자전거와 도시락으로 차비와 식비와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는데 이제 일주일 된 곳은 식비와 차비가 들고 무엇보다 시간할애가 심하네요..
실업급여 마지막은 6차가 6월23일이고 계약직 근로인 현재의 직장은 6월28일까지가 근로 계약일입니다. 실업급여 수급 기간내에 퇴사를 하면 남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근로가 28일까지이므로 5일이 초과하기에 실업급여 지급이 어렵죠..여기에 또 절망적인 것은 다시 0일부터 계산이 되기에 실업급여 충족이 되려면 다시 또 180일을 채워야 한다는 것인데 연 2회 이상 신청한 자에 대하여는 배제 대상이 되므로 연이은 근로연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네요..
그냥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퇴사 조치해서 남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다른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