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이랑 거리감이 딱히 없고
어렸을때부터 친구처럼 지내고 그래서
딱히 친구도 잘안만나고 집에서 거의 시간보내는
집돌이였는데 작년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갑자기 겁이 나는데 나이는 지금 서른이 넘었지만
아직 저는 애같거든요.. 이세상에서 가장 큰 내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신 사람이 없으니까
정말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요샌 자꾸 내옆에 아무도
없어지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데 아버지한테 지금 해드릴게 있을까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