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5416480
이직할때 썼던 글 후기..입니다.
10년정도 중소기업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대기업 계열사의 계약직으로 이직해서 1년6개월다녔는데
어제 정규직 전환 탈락됬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사실 초반에 적응못해서 힘들어했고 ㅎㅎ 이제 좀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이직 4개월 후기로 적응못하겠다고 징징거리는 글을 썻었던)
그래서 그런지 탈락할만했구나 싶기도 하고.. 직장생활 10년 처음으로 상여금도 받아보고 그래서 좋았는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씁쓸하네요
결론은 이제 여기서 이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요
(선택.1) 팀장이 협력사나 프리랜서로 전환해서 기회를 몇번 더 노려보자.. 더 같이 일해보자
라고 하는데..
근데 팀장 내건 조건이 제가 전문대졸이라 밀린거같다고 방통대나 사이버대같은걸로 학위준비하면서
몇번 더 도전해보자고 합니다
(근데 제가 사실 일하면서 공부 할 자신도 없고, 제가 사람을 잘 못믿고 눈치도 없어서
이 팀장이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소리인지 진짜로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택.2) 깔끔하게 털고 계약직 만료되면 나온다 (계약직 만료는 실업급여 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