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친구 a b 와 오래된 친구 사이입니다
얼마 제가 친구 a 밑에 들어가서 일을 배웠습니다
친구 a가 일을 알려준다는 명목하에 잦은 폭언 욕설 폭행을 해서 결국 참다 참다 못 참아서 그만두고 손절했구요
친구 b에게 그동안 있던 일들을 쪽팔려서 말안하고 있다가 얘기를 했습니다
말을 듣고 안타까워는 했지만 나중에 친구a와 연락
을하냐고 물어보니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친구 a와 연락을 유지 하더라구요
친구 b말 처럼 상관 없는일은 맞는데 그 말이 엄청난 상처가 돼서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그래서 친구 b연락을 불편해서 연락을 안 받은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친구 b랑 연락하다보면 a의 소식을 어쩔수 없이 들어야 되는 것도 신경 쓰이고
나 때문에 친구 b가 a를 싫어해야 된다
뭐 이런건 아닌데 말 한마디가 그동안 b가 나를 이정도로 생각했나?
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계속 무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형님들? 질문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