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무식 붕어 미끼물듯 순식간에 늘어난 바캉스 멤버......ㅜㅠㅠㅠ

850원 작성일 09.08.08 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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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가 다되어서야 큰누나 방에 가구 재배치가 끝났네요..

 

다 끝내고 이쁘게 한방 찍었습니다. 막내동생의 선물! 42인치 TV!

 

- 사진은 큰누나방에서 지극히 TV중심적으로 찍어논거구요

 

 

 

 

 

 

얼마전 조선생 생활수기 1탄!  에서 발켰듯이...... 꿀리지 않는 절친 5인만! 몰래 피서를 가기로 했었지요

 

그러나.........금요일 저녁.... 멍청한 한 놈이 그만...... 여자친구한테 말실수를 해서 걸렸더라구요.

 

바로 모델이라는 그 멍청한 놈이..............

 

결국 서로 친한 5인의 여자친구들........

 

o응o님의 불X 없어지듯 순식간에 연락 연락 연락 연락.

 

결국.............. 급 네이트온에서 집합당함......

 

빠져나가보려고 부단히 애썼으나. 단순 무식 붕어 미끼물듯 순식간에 늘어난 바캉스 멤버......ㅜㅠㅠㅠ

 

결국 계획이 틀어져버렸습니다. 6월부터 꾸미던 음모와 모략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죠...

 

강원도에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몰린다는데......

 

물반 여자반이라는 말을 실감하고자 떠나려했으나 발목잡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 배우 배우 모델 공익 할 것 없이........... 다 발목잡혔습니다.

 

네이트온에서 열명이 모여서 무슨 채팅방마냥 시끄럽게 떠든 결론은 하나.

 

안가면 회원권이 6개월 정지먹는 관게로 가기로 결정........

 

결국...... 술과 먹거리도 추가되서

 

단지 몇병 늘었을 뿐인데 시가총액은 무지막지하게 뻥튀기되고..... 쉽게말해 가서 슈퍼차려도 될듯.....

 

물론 극악무도한 독수리오자매의 주장은 겨울되야 다같이 놀러가나했는데 뜻밖에 횡재라면서 황금값인 술들을......ㅠ

 

항공사에서 스튜언니를 하고있는 저의 님께서도 가만보니까 오늘 와서 화욜까지 Dayoff,,,,,,,,

 

서로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배우 둘의 몬난이 님들께서도 화욜까지 재주껏 별일없거나 비우고......

 

사건의 원흉인 모델의 회사다니는 님도 마침 휴가였던듯.....(그래서 걸린듯)

 

공익의 대학생 님도 별일없이 영어학원 재끼고..........고고씽에 들뜸....

 

결국....

 

네이트온에서

 

마지막 주장을 던진 우리의 1번배우.

 

"원래 여름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가는거야!~"

 

공감가더라구요.

 

 

그리고 모델녀석은 공공의 적이 되어서 남은 4명이 작당모의........

 

결론은 붕어 물먹듯이 물먹이자는 결론.

 

그거슨진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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