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이번달 초에 클래식 기타를 한답시고 무작정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습니다....ㅡㅡ;;
그런대 엄마가 통기타를 사 오셧더라구요...
저는 이게 아니라고 햇는대 클래식기타는 완전 전문가 용이라며 그냥 이거 하라고 하자
저는 이게 아니라 클래식 기타라고 입이 닳도록 말 했는대
바꿔 오라고 했습니다.
발목 수술을 받은 터라 답답해서 직접 바꾸러 가고 싶어도 못 가던 터라...엄마가 다시 바꿔 오셨습니다.
머...이렇게 보면 정말 철없고 이 나이 먹고 엄마한테 무슨 짓인지 생각은 하지만....
문제는
사다 놓구 손 도 못 대고 있다는 겁니다....
엄마는 그냥 통기타 하지 머 하러 이 어려운 클래식 기타를 사가지고.... 라고 합니다.
근대 저는 생각 합니다.
통기타를 칠 바엔 차라리 전자기타를 사고...
어차피 통기타나 전자기타를 샀더라도 결과는 똑같았을 거라는 것을요...
그나마... 수위가 아슬 아슬 한 걸로 엄선 했습니다.
나머진 전부 그 위라... 혹은 속옷도 안입은 장면이 있어서 skip 했읍죠;;
짤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