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춥죠?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6도라고 하더니만
진짜 레알 레전드로 춥네요.
설상가상으로 우리집 보일러는 시망...
다행히 기사 아저씨와 오시니 한번에 해결되었지만
점심때부터 좀전까지 서서히 공포가 오더군요.
그 와중에도
콜라가 갑자기 땡겨서 사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건 몰라도 콜라는 갑자기 먹고 싶을때가 있더라고요.
추워서 밖에 안나가려고 했는데 콜라가 마시고 싶은 욕구가 뽐뿌쳐서 추위를 헤치고 나갔다 왔습니다.
(오늘 외출은 이걸로 끝...ㅎㅎ)
콜라 갑자기 마시고 싶어하는건 저만 그런건 아닌것 같던데
왜 유독 콜라만 먹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할까요?
뭔가 다른 음모가...?
(이거 미스테리방에다 글 쓸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