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불시에....훅~

이미죽은악마 작성일 10.05.18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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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지난주도 역시 쉬는 날 없이 주말에 일하고 있었습니다...

 

6시 조금 넘어서...어머니와 형님하고 형수님이 부산에 내려온다고 전화가 오더군요...ㅠㅠ

 

수원에 사는 형님과 형수님이 다음주 어머니 생일에 못온다고 이번주에 어머니한테 온거 같은데...

 

갑자기 제 생각이 났다면서...부산에 온다고 시간 비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대구에서 부산까지 1시간 30분....제 회사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

 

남자둘이 사는 자취방....어머니 마음에 들수가 없겠죠???

 

일단 일을 부랴부랴 마무리 하고 마중 나갔습니다... 집도 그나마 얼마전에 대청소 해서...무사히 패스!!

 

뭐 어떻게...룸메이트 한테도 이야기하고...간만에 맛있는것도 먹었네요~~^^

 

자주 찾아뵈야하는데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찾아뵙지도 못하고...

 

어쨋든 이번기회에 회사도 하루 쉬었습니다. 두달만에 처음 쉬는건데...더구나 어머니하고 형이랑 형수님이랑 있으니..

 

마치 다른 세상을 사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피곤하기는 하지만...저도 못했던 부산 구경 실컷했습니다...ㅎㅎ

 

어머니도 무사히 대구에 잘 도착하셨고 형님도 무사히 잘 도착했다고 연락까지 받고 나서야...피곤한 몸을 뉘었네요~~후~

 

 

 

나중에 시간이 나면...부산에 관광할만한곳...그리고 어제 관광했던곳 자세히 소개올릴꼐요~^^

 

 

 

 

붕양 원래는 어제 한주시작하면 서 발도장 찍을랬는데...어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잠들어 버려렸어요~~ㅎㅎ

이번 한주도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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