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보면 서로 알콩달콩 잘만 만나고 어울리든데
저는 왜 그게 어려울까여?? ㅎㅎㅎ
내가 다가가면 저쪽이 도망가고,
저쪽이 다가오면 이번엔 내가 도망가고,
왜 서로 그냥 한발짝씩 들어오는걸 무서워하는걸까여?
오르락 내리락, 이랬다 저랬다,
그냥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다른건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대하는 만큼 실망하게 되고 순수한 마음이라는건 참 찾기가 어렵나봐여 ㅠ
사랑을 하면 항상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나오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아프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겠져??
누가 이것좀 분쇄해 주세여 ㅋㅋ
여기서 찌질대고 있는 이 초딩을 분쇄해주세여 ㅋㅋㅋ
울면서 도망가고 싶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