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백데이라구요?
나는 처음 그순간 그대는 제것이 아님을 느꼈어요
그대 눈빛 행동 말투 모두 제 그것과는 달랐으니까요
근데 이젠 달라졌어요
썩은동태처럼 죽어있지만
아직 영롱함이 남아있는 눈.
8시간은 자야한다며 슬리핑패쓰의 기질을보인다해도
그 따뜻한 말투 이젠 내곁에서
베어버린 암내처럼 사라지지않아요.
오늘 고백데이라구요?
우리 오늘 저녁 먹으러갈래요?
얼륙말 몰래 빠져나와요
우리 밥도먹고 술도한잔 해요
그리고 미스테리방 나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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