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피빛망투 작성일 08.05.22 16: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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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신 새벽에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이 노래가 다시 길에서...광장에서... 모두가 부르는 그 날이 다시 올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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