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경제, 2007년 정점으로 좋은 시절 끝났다"

가자서 작성일 08.05.23 0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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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경제, 2007년 정점으로 좋은 시절 끝났다"

 

 

 

지난 10년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동안, 우리경제는 그 흐름을 타지 못했습니다. 그 바람에 경쟁국들은 턱 밑까지 쫓아왔고 선진국들과의 격차는 벌어졌습니다. - 이명박 대국민 담화문 중 2008-05-22  

 

한국 경제는 지난 몇 년간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아시아 위기에서 벗어났다”면서 “그러나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한국의 덫이 될 것으로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 블룸버그 통신 2005-05-06

 

"한국의 10년 경제 본받겠다" - 대만의 마잉주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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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 국가부도 사태 급속히 진행중

출처 : cafe.daum.net/souldresser/4zux/54801

 

기사대로라면 올 2008년에 원화가치가 무려 8.8%나 하락했고 ,
한국경제가 mb 집권 이후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세계 16개 주요 통화중에 최악의 하락을 기록중이고 ,
2008년 1~4월 동안 14조 8000억원이나 투자가들이 원화를 투매하면서
대한민국이 급속히 금융 쇼크 상태에 직면하는 중이고 ...


한국은행이 통화공급 통제권을 잃어가면서
인플레이션은 폭등하고 있고 ,
유동성 위기는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고 ...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외채무 지불능력도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
한국은행이 앞으로 무슨 정책을 채택하든 간에 상관없이
원화에 대해 부정적인 정책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 외국 전문가 ...


이게 금융위기가 아니면 도대체 뭔가?
mb집권 3개월만에 다시 imf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터져나오고 있다.

  

 

korea won may fall on bank risk, morgan stanley says (update1)

한국 원화는 은행 쇼크에 직면하여 하락할 것"이라고 모건 스탠리가 전했다.

last updated: may 7, 2008 04:16 edt

by kim kyoungwha and patricia l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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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7 (bloomberg) -- south korea's won may add to its 8.8 percent loss this year as the country is poised for a ``monetary shock'' from overstretched local banks, according to morgan stanley, the second-biggest u.s. securities firm by market value.

 

시가로 전미 2위인 증권 회사인 모건 스탠리는, 무리를 거듭하고 있는 한국내의 은행때문에 올해 <금융 쇼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벌써 원화는 올해 들어와 8.6% 하락하고 있다.

 

credit-market losses will make it difficult for korean banks, which have extended 1.33 times more loans than their deposits, to get funding, stewart newnham, a hong kong-based currency analyst, said in an interview today. a cut in interest rates by the central bank will encourage banks to lend and an increase may raise the burden for consumers to repay loans, newnham said.

 

한국 은행은 예금의 1.33배를 대출하고 있지만, 신용 시장에서의 손실은 운용자금을 보유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홍콩 주재의 통화 어널리스트인 스튜어트 뉴남은 오늘자 인터뷰에 말했다. 한국 은행에 의한 금리 하락 혹은 금리 인상은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the won is the worst performer among the world's 16 most- active currencies in 2008 as overseas investors dumped the nation's stocks on signs the economy is cooling. a fourth month of current account deficits in march due to record oil prices and slowing export growth also deterred investors.

 

``the shock is that korea's monetary situation may have worsened to such a degree that whichever policy action the bank of korea now takes, it will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won,'' newnham said. ``we now recognize that the won faces a new source of instability, a monetary shock.''

 

"그 쇼크는, 한국의 금융 상황이 너무나 악화되었기 때문에 한국 은행이 어떠한 정책을 취해도, 그것은 원화에대해 네거티브한 충격 밖에는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뉴먼은 말한다. "우리가 인식하는 부분은 원화는 새로운 불안정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 곧 금융 쇼크 상태라는 것이다" 라고 그는 말한다.

 

any relaxation in the bank's monetary stance will encourage banks to continue lending and inflate the stock of money, while rate increases could destabilize the economy by eventually collapsing the overly stretched banking system, newnham said.

 

newnham declined to provide a forecast for the currency, which fell 1.1 percent to 1,026.10 against the dollar as of the 3 p.m. close, the biggest decline since march 17, according to seoul money brokerage services ltd.

 

predictions vary

 

united overseas bank ltd., singapore's second-largest lender, revised its year-end forecast for the won to 980 per dollar instead of 920, in a research note yesterday. in the first four months of 2008, investors abroad sold 14.8 trillion won ($14 billion) more korean shares than they bought, compared with total net sales of 27.2 trillion won in 2007, the report showed.

 

the won's loss is also underpinned by a deteriorating trade sur* and exporters' hedging, uob strategists ho woei chen and jimmy koh wrote in the report.

 

analysts and economists surveyed by bloomberg news over the past month are giving different views on the won's outlook. the currency will trade at 980 to the dollar by june 30 and 972 by the end of the third quarter, according to the median estimate in the survey. estimates ranged from 900 to 1,100 by sept. 30.

 

goldman sachs' economist kwon goohoon wrote in a research note today that the won ``could strengthen somewhat against the dollar from current levels'' should interest rates stay on hold.

 

liquidity risk

 

the bank of korea is losing control over the money supply as korean banks continue to bolster lending, fueling inflation and increasing the risk of a ``liquidity crisis,'' morgan stanley's newnham said.

 

``our call for calmer waters ahead may have proven to be premature,'' newnham said. ``these on-going liquidity risks continue to undermine the won.''

 

m2 money growth accelerated 13.9 percent in march, compared with february's 13.4 percent, bank of korea data showed today. south koreans' ability to repay debt has weakened, the central bank said on may 1. the ratio of interest payments to disposable income climbed to 9.5 percent last year from 9.3 percent in 2006.

 

central bank governor lee seong tae and his six colleagues meet tomorrow to review rates. thirteen of 20 economists surveyed by bloomberg forecast the seven-day repurchase rate will stay unchanged at 5 percent, while seven expect a cut. policy makers last adjusted the benchmark with a quarter-percentage point increase in august.

 

``whatever policy direction the bank of korea now takes, ease or tighten, we think it will be potentially negative for the won,'' newnham said.

 

"고삐를 늦추든 채우든, 어떠한 정책 방침을 한국은행이 채용하려고 해도, 그것은 원화에 대해 잠재적인 네가티브적인 영향을 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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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2대 악재, '북핵'과 '달러 폭락' - 블룸버그 경고, "기업투자와 소비지속이 관건"
프레시안|기사입력 2003-01-08 09:21 


97년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극복 모델이 되어온 한국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고가 외국언론에 의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 경제는 외부변수에 취약한 관계로 미국 월가 등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는 중요한 관심사다. 
 
이와 관련, 세계 최대의 경제전문통신사 블룸버그 통신에서 아시아 경제를 주제로 칼럼을 쓰고 있는 윌리엄 페섹 주니어가 6일, 7일 일본 도쿄와 서울발로 잇따라 쓴 칼럼들은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을 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음미할 만하다.
 
6일 환율-아시아에 닥칠 또다른 전쟁’(currencies-asia's other war)와 7일 ‘한국의 최대 위험요소는 부채인가 북한인가?’(is south korea's big risk debt or pyongyang?)'라는 제목으로 쓴 페섹의 칼럼에 따르면, 한국은 크게 북핵 위기와 달러화가치 하락이라는 치명적 양대 악재에 직면해 있다.
 
그는 7일자 칼럼에서 “한국 경제는 지난 몇 년간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아시아 위기에서 벗어났다”면서 “그러나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한국의 덫이 될 것으로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라고 북핵 문제가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가계대출과 부동산거품이 우려대상이었으나 지난해말 북핵 위기가 출현하면서 북핵 위기가 한국경제의 최대 암초가 되었다며 "한국의 기업경영진들이 9.11테러후 미국 기업경영진들이 취한 방식처럼 자본지출을 억제한다면 한국의 경제의 전망은 어두워질 것이며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 투자와 개인소비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앞서 전날 도쿄에서 쓴 칼럼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경제에 최악의 악재가 다가올지 모른다”면서 “그것은 악화되고 있는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아니라 추락하는 미국 달러”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경제, 이라크 전쟁 가능성, 점증하는 북미간 긴장관계 등에 대한 우려가 달러를 갉아먹고 있다”면서 “2002년 엔화에 대해 달러는 11% 가치하락했으며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아시아의 주식 및 채권 시장에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기 쉽게 되고 금리가 낮아지고 부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동아시아의 경제전망은 자본의 흐름보다는 수출에 크게 좌우된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일본의 경제당국자들은 1년 전만해도 달러당 1백31엔이었던 엔화가 1백19엔이 되자 잠을 못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본의 제조업체들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의 정책당국자들도 마찬가지로 달러에 대해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원화에 대해 걱정이 태산이라고 전한다.
  
페섹은 달러의 구매력이 떨어지면 아시아 제품에 대한 미국의 수요도 감소할 것이며 일본은 10년간 4번째 불황을 겪는 반면 중국만이 승승장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위앤화는 달러에 고정돼 있어 위앤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추세가 되면 중국제품의 매력은 더욱 증가되기 때문이다.
  
페섹은 “중국을 뺀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에게 '보다 경쟁력이 생기는 위앤화'는 큰 문제”라면서 “중국은 가뜩이나 값싼 노동력과 대지비용으로 전세계로부터 일자리와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섹의 이같은 지적은 올해 우리경제가 직면한 위기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며 따라서 얼마나 정교한 대응을 요구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노무현 새 정부가 최고의 실물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제팀 구성에 진력해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하겠다. 
  
다음은 페섹이 쓴 칼럼의 주요내용들이다. 
  
한국의 최대 위험요소는 부채인가 북한인가?
  
한국의 경제는 지난 몇 년간 상당한 성과를 거두면서 아시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한국의 덫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한국의 위기가 온다면 그것은 가계부채 거품이라고 생각했다. 투자자들은 지난해 들어 11개월간 59조3천억원(4백90억 달러)로 늘어난 가계부채가 한국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해 들어 10개월간 16%나 오른 집값도 이런 우려의 대상이었다.
  
한국 정부의 노력 덕분에 가계부채의 폭발성은 줄어들었다. 그보다는 북핵 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것이 한국 경제의 최대 위험요소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미국 행정부가 침착하게 대처해 긴장을 증폭시키지 않는 한 북한도 벼랑 끝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한국은행의 박승 총재는 “북한 문제만 없다면 올해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바뀌지 않는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참 대단한 가정이다. 경제정책당국자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한국의 경제당국자들도 위기악화와 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진들도 마찬가지다. 
  
한국 기업 신뢰지수는 북핵 위기 등으로 인해 14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북한 사태를 얼마나 엉망으로 다루었는지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우려는 전적으로 타당하다. 
  
한국의 기업경영진들이 9.11테러후 미국 기업경영진들이 취한 방식처럼 자본지출을 억제한다면 한국의 경제의 전망은 어두워질 것이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면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다면 아이러닉한 운명의 반전이 될 것이다. 아시아 위기발발 이후 5년간 한국은 경제회복 노력의 역할 모델이었다. 당시 아시아에서 경제의 걸림돌이었던 부실채권을 일소하는 것처럼 중요한 과제는 없었다. 한국은 이를 해냈다.
  
한국의 정책당국자들은 외채를 줄이고 재벌이라고 불리는 거대기업들의 영향력을 감소시켰다. 그들은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수출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4천8백만명의 소비자에 기대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이 와중에 가계부채가 수십조에 이르고 부동산값이 폭등하면서 사태가 아슬아슬해 보였지만 정부의 노력으로 ‘거품 경제’에 대한 우려는 누그러졌다. 모건 스탠리의 앤디 시에처럼 거품경제를 우려했던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한국이 2003년 거품으로 인한 문제는 피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정부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는 북한 위기다. 북한과의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지 않는다면 위기가 증폭될 것이다. 미국 행정부나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러시아 당국들이 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 않다. 한국은 북한과의 협상에 가장 적극적이지만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을 것이다.
   
환율-아시아에 닥칠 또 다른 전쟁’
  
아시아 경제에 최악의 악재가 다가올지 모른다. 그것은 악화되고 있는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아니라 달러가치의 하락이다.
  
미국 경제, 이라크 전쟁 가능성, 북미간 고조되는 긴장관계 등에 대한 우려가 달러가치를 갉아먹고 있다. 2002년 달러는 엔화에 대해 거의 11% 가치 하락했으며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에 이런 추세는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아시아의 주식 및 채권 시장에 자본을 끌어들이기 쉽고 금리가 낮아지고 부가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 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화폐가치가 올라가면 좋은 점도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전망은 자본 흐름보다는 수출에 깊이 연계돼 있다.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관료들이 달러 하락을 멈추기 위한 조치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많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과 북한이 말 전쟁을 벌이는 동안 아시아 정부들은 외환시장에서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적극 개입할 수 있지만 달러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환율예측기관인 에프엑스맥스의 수석 전략가 클리포드 베넷은 “미국 달러에 대해 나쁜 뉴스만 가득하다”면서 “달러당 1백10엔까지 떨어진다는 얘기도 너무 보수적인 것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당국자들은 1년전 달러당 1백31엔이었던 것이 1백19엔이 되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일본이 세계 불황보다 걱정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엔고다. 혼다 자동차, 소니,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기업들의 수익에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일본 당국은 수출업체들을 돕기 위해 엔화 매각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 정책당국자들도 화폐가치 상승에 대해 걱정하기는 마찬가지다.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지난주 1.4분기말까지 자국화폐가치가 1.5% 떨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제는 이런 노력들이 달러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 속에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달러가 점진적으로 떨어지더라도 단기적으로 아시아 손실은 불가피하다. 달러위기가 전면적으로 일어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같은 시나리오가 초래할 세계 시장의 동요는 아시아 국가들이 결코 바라지 않는 일이다. 아시아 제품에 대한 미국의 수요도 달러의 구매력이 감소함에 따라 위축될 것이다. 일본은 10년래 4번째 불황에 빠질 것이며 중국만 승승장구할 것이다. 
  
위앤화는 달러에 고정돼 있어 위앤화가 가치하락하는 추세가 되면 중국 제품들은 더욱 매력적이 된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경쟁력이 강화되는 위앤화는 큰 골칫거리다. 가뜩이나 중국의 값싼 노동력과 토지비용이 전세계로부터 일자리와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는 판국이다. 
  
달러가치가 완전 자유낙하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직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외환시장에서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로화가 오르고 있지만 그것은 달러가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의 음울한 경제상황과 일본 당국의 개입으로 엔화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앞으로 몇 개월간 달러는 점진적으로 하락한다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전망이다. 미 재무부가 강한 달러 정책을 포기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지만 미 행정부도 약한 달러로 가는 것이 경제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점점 부시 행정부의 경제정책들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고 깨닫고 있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국내총생산(gdp)의 5%에 달하는 미국의 경상수지적자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아직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시장이 달러를 버리기 시작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아시아가 이런 모든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일본과 한국 등 각국 정부는 틀림없이 외환시장에서 올해 내내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이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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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좋은 시절 끝나 [무디스 이코노미닷컴]
연합인포맥스|기사입력 2008-05-21 15:06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한국 경제는 2007년을 정점으로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좋은 시절은 끝났다(the good times are over)'고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이21일 진단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수출 감소가 성장 둔화의 주요인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지출 부문에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4.2%를 기록할 것이라며 작년의 5.0%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통화 당국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높은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올 3분기께 인플레가 금리 인하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1분기 gdp 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5.7%를 나타내 2분기 연속 5% 후반을 유지했지만 이는 작년 1분기 성장률이 취약했던 데 따른 반사이익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분기와 대비해서는 0.7%에 그쳐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해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정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은 모든 지출부문이 둔화했고 투자와 소비에서 위축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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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계 채무국 1위에 등극시킨 무능과 부패의 상징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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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계 채무국 4위에 등극시키고 국가부도 낸 무능과 부패의 상징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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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2번째 국가부도 낸 무능과 부패의 상징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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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문가, 이명박…서울시 4년 재임 평균1.1% (이명박 취임직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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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관련 해외언론 보도 모음]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30739023

[노무현 vs 이명박] 대중국 외교, "단 두어달 만에 10년의 외교안보 성과를 이렇게까지.."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313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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