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71번 작성일 08.05.26 2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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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004648_4838f7b77696b.jpg전두환 때도 애들은 안건드렸다고, 할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이시며 화를 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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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가 휘어지도록 여학생을 폭행하는 민중의 지팡이
f0004648_4838f7bcda95e.jpgf0004648_4838f7bf45c52.jpgf0004648_4838f7c145eaa.jpgf0004648_4838f7c3b889f.jpgf0004648_4838f7c61f1b1.jpg여기 아이도 있다고, 문을 두드리며 물을 뿌리지 말라는 한 어머님의 모습입니다.
f0004648_4838f7c74395e.jpgf0004648_4838f7cac8109.jpg장애를 가진 여성분 역시도 이렇게,
f0004648_4838f7cbecc10.jpgf0004648_4838f7f74dc72.jpgf0004648_4838f7f870382.jpgf0004648_4838f7e4538d1.jpg


f0004648_4838f7e66eca0.jpgf0004648_4838f7e951a29.jpgf0004648_4838f7eb67814.jpgf0004648_4838f7edf24aa.jpgf0004648_4838f7f05d021.jpgf0004648_4838f7f294900.jpgf0004648_4838f7f4ba4c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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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신 할아버지가 의경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며 화를 내시자 흥분한 의경이 할아버지를 찍으려고 합니다.
다행히 주변의 시민들이 할아버지를 껴안아서 막아주었습니다.
f0004648_4838f857dec73.jpgf0004648_4838f85a7364f.jpgf0004648_4838f85ddcb7c.jpgf0004648_4838f862b6e83.jpg이게 바로 그 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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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다락방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눈살찌푸리며 계십니까?


보세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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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도 일어나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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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해보세요 1980년과 그리고 2008년 현재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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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화문 사진에 흑백을 입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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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1980년대 시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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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솜씨로나마.. 사진에 효과를 주었습니다

이것 역시 2008현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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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의 실제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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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어제와 오늘의 시위모습입니다 (죄송합니다 포토샵으로 약간 손좀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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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시위모습..

어떤가요

물론 제가 몇가지 효과준것은 있지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흡사하다는 생각을넘어 똑같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출처 - 출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글쓴이 : 이명박탄핵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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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던 이름

나의 조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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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 그 사람들,  그 냄새 그 아릿하고 비릿했던 그곳

나는 애써 외면했다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뒹구는 나의 조국을 보고도

나는 방안에서 숨죽이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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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거대한 바위 앞에 몸뚱이 하나 던져 산산조각난들 

달라질 듯 싶소냐

나는 권력 앞에 권리를 순순히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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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부르짖던 그들은 이슬로 영글어

환한 빛이 되었다 빛바랜 이 땅의 한줄기 무모한 희망이었다

우리는 그들을 바쳐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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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가 아니었고 나는 그들이 될 수 없었다

홀로 싸우는 그들은 그들일 뿐이었다

기울이는 술잔에 터지는 한숨은 그저 쓸쓸하고 비겁한 나의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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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이 달려들어 할퀴고 찢기고 돌을 던지는 억압과 저항 은

언제나 젊은 이의 시퍼런 피를 원했고 또 빼앗았다

봉오리 채 피우지 못한 청춘들은 아낌없이 바쳤다, 아니 바쳐야 했다

늙은이의 싸움은 언제나 젊은이의 몸뚱아리로 끝을 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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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그들의 아들이 딸이, 그리고 그들의 자식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부르짖는다

내 땅, 내 조국을 부른다

돌아보지 않는 서늘한 뒷통수를 향해 불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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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같이 몰아치는 추위 속에, 퍼붇는 폭염속에

그들은 그때의 그들이었고 희망이었고 눈물이었다

수십년의 세월을 돌아

나는 무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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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같은 손에 쥔 것은

살고자 하는 본능이고 숨막히는 전쟁이고 서러운 이 땅의 현실이었다

내 조국은 왜 대한민국이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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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하게 휘두르는 권력 앞에 왜 그들은 피를 토하는 설움으로 악에 바쳐 돌을 던지는가

나는, 그렇다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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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건 이 땅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고 그들이 아니다

바로 나

달라지는 건 바로 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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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내 물씬한 몸을 부둥켜 얼싸안고 나의 대한민국에게

나는 절망을 맛 보았고 희망을 보았고 사랑을 노래한다

이것은 나를 위한 것도 그들을 위한 것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닌

내가 부둥켜 안은 사랑하는 이를 위한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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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길 수 없고, 빼앗겨선 안되는

사무쳐 부르는 그 이름

나여야 하는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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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헌법

- 제1조 -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 받을 수 없습니다. 내 나라 내 땅에서 사랑하는 이와 평생을 보내는 것은

내가 가진 나의 권리입니다. 그 누구도 이를 빼앗아선 안되고 뺏겨서도 안됩니다.

나를 위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이 땅을 위해

우리 다시 한번 외칩시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것입니다'

-글쓴이 올림-


출처 Bestdresser 활동정지 당하신 영혼들의 안식처♩   글쓴이 : ⓧ살랑살랑

* 그리고 방패 번호에 관련된 글은 이미 올라와있네요;; 그것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특집] "Licence to Violence" 방패번호 1001∼3 중대 집중해부

1,2,3중대, 동대문 1기동대 건물서 별도관리
경찰특공대에서 특수훈련 받기도

출처: 참세상뉴스
이진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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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뉴스는 올 4월 대우차사태와 지난 농민대회, 민중대회 등 기층 민중의 생존권투쟁에 경찰이란 이름을 빌어 가해진 살인적인 폭력에 주목해왔다. 이 폭력의 중심에는 방패에 적힌 '1001-3' 이란 번호가 있었다. 방어용 진압도구인 방패를 목과 머리에 가격하는 공격형 무기로 사용하는 이들. 참세상뉴스는 집회와 시위에 일상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이들의 실체를 해부하고 문제점을 집어보고자 한다.(편집자주)

1001, 1002, 1003 방패를 든 그들은 누구인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에는 1991년 창설된 기동단이 있고, 기동단은 1,2,3,4 기동대와 특수기동대로 구성된다. 이중 시위 현장에서 잔혹한 폭력을 휘두르는 부대는 1기동대의 1,2,3 중대와 특수기동대의 몇몇 중대. 검은 방패에 찍힌 1001, 1002, 1003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단 소속 1기동대의 1,2,3 중대의 중대번호다. 또한 각 지역 지방청에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동대가 존재하고 1001, 1002, 1003 중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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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위치한 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1기동대이들은 직접 파이프와 화염병을 가지고 일상적인 실전 훈련을 하고 있으며 경찰 특공대에 가서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규모 집회나 시위 때 이들은 경찰버스(일명 닭장차)에 타고 있다가 시위대를 강제해산 또는 강경 진압 시, 가장 앞쪽에 나서 시위대를 일거에 해산시킨다. 시위진압의 양태를 보면 1중대가 전면에 서고, 2중대가 양 날개, 3중대가 후위에서 받춰 가며 기동단장의 명령에 따라 작전을 펼친다. 일반적으로 한 중대는 140여 명으로 방패조와 봉조로 나뉘어 진다.

이중 1중대는 의경 시범중대로 체포술, 훈련법 등을 교육비디오로 만들어 전국 의경에게 배포한다. 2중대는 화염병 전담부대로 진압과 사복체포를 병행해 수행하며 속칭 '백골단'으로 통한다(1기동대 자유게시판 11월 17일 '기상하는 하얀독수리'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2중대는 백골단으로서'라고 명시하고 있다).

@ 민중대회때 농민의 목을 치는 장면 동영상보기

@ 민중대회때 농민의 목을 치는 장면, 사진으로보기


시위진압 특수부대?
참세상뉴스가 접촉한 1중대원은 그들 부대가 지난해 롯데 파업 시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았던 경찰특공대(일명 솔개부대)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들이 일반 의경과 똑같은 부대로, 다만 시위진압 등에서 선봉에서 시위해산을 하는 부대라고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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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9일 건설운송 여의도 농성장에 투입된 1기동대이들은 도끼, 헤머, 망치등을 들고와 레미콘을 부수는 등 말썽을 일으켰다.


그러나 1기동대 1,2,3 중대가 시위진압 등을 목적으로 별도의 조직운용과 특수 훈련을 받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 우선 타 기동대와는 달리 1기동대 1,2,3 중대만이 동대문구 신설동 1기동대 건물에서 특수기동대 5개 중대(총 10개 중대 중 일반 2중대, 직업중대 3중대)와 함께 생활하며 훈련받고 있다. 1기동대 중 1,2,3 중대를 제외한 나머지 중대는 다른 기동대와 같은 수준의 훈련을 한다.

참세상 뉴스의 게시판에 한 의경 출신자는 "올 초 1002를 필두로 1001, 1003 중대가 모두 경찰특공대에 가서 훈련받고 왔다"고 제보하고 있다. 이를 비춰볼 때, 이런 식의 특수훈련이 자주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훈련받은 경찰특공대는 지난해 호텔롯데 진압 시 장애인증을 보여주는 사람까지 마구 군화발로 차는 등 살인적인 폭력진압으로 문제가 됐던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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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4월10일 폭력의 맨앞에도 1001-2라는 방패 번호가 있었다.

2,3,4 기동대의 경우 전담 지역이 정해져 있으나, 1기동대는 특별한 관할 지역이 없다. 이는 큰 집회나 시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투입돼야 하기 때문. 서울시경 소속이지만 서울뿐만 아니라 대우차 사태 때 부평, 효성때 울산 등 지방 어디든지 대형 집회와 시위 시 일선에 나서는 것이 이들 중대다.

@ 민중대회 서울시경 1기동대 진압 동영상보기

@ 2001년 노동자 대회, 1기동대 진압 동영상 보기

@ 2001년 농민대회, 1기동대 진압 동영상보기


공격무기로 둔갑한 방패, 도끼, 해머
참세상 뉴스가 포착한 바와 같이, 기동단에서 방어용으로 지급되는 방패가 공격무기 로 사용돼왔다. 이들이 방패를 가지고 시위대를 가격하거나, 목이나 얼굴 등을 찍는 장면은 참세상뉴스를 비롯해 여러 영상물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시위대와 대치해 있을 때는 방패를 아스팔트 바닥에 갈거나 위협용으로 바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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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9일 건설운송 강제진압.헬멧에 중대 번호가 있다.

1중대(1001) 전역자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방패를 가지고 공격용 훈련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고참이나 선임자가 비공식적으로 시위대를 위협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방패를 세로로 잡아서 찍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고 증언한다.

지난 6월 레미콘노동자 파업 강제 해산 당시 경찰특공대와 함께 진압에 나선 1002중대의 경우, "도끼, 해머, 망치 등을 동원하여 사람이 차안에 있는데도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망치를 던지기도 하는 등"(한겨레신문 6월 20일 보도문) 폭력적인 진압을 자행해 문제가 됐다.

이들이 들고 온 도끼, 해머, 망치들은 대규모 집회나 시위 등이 있을 때 서울시경이 각 중대에 안전 그물망, 매트리스와 함께 나눠준 물품이라고 한다. 즉, 건물 진입 시에 벽을 부수거나 할 때에 필요한 지원물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물품들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인 시위대를 위협하거나 극단의 경우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관련 1기동대 전역자는 "큰 도끼, 손도끼, 해머, 망치, 톱 같은 물품이 필요한 상비물품으로 주어지는데, 사실 시위진압 하러 갈 때 이것들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드물다. 결국 위협용으로 쓰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폭력행위 난무해도 징계조치 전혀 없어
현재 서울시경은 지난 민중대회 당시 시위대가 휘두른 물푸레나무에 안경이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눈에 들어가 실명한 김 일경의 가해자를 현상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그 날 집회에 참석한 대학생을 용의자로 보고 대질 심문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가해자가 밝혀지는 대로 가해자를 구속하고 각 언론에 보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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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노동자 대회때도 1기동대의 폭력은 심각했다.

그러나 이날 민중대회 당시 1001중대가 휘두른 방패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간 왕계룡 할아버지, 방패에 목을 가격 당한 농민, 작년 노동자 대회당시 실명 당한 학생, 지난 4월 대우차 폭력진압 시 실명 당한 조합원, 평생 장애인으로 지내게 된 김낙기씨 등 각 집회나 시위마다 1001- 1003이라고 쓰여진 방패와 곤봉에 맞아 상해를 입은 민중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이들 기동대 등은 그 어떤 처벌이나 작은 징계도 받지 않은 채, 또 다른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되고 있다.

지난 5월에 서울시경 1기동대를 전역한 한 전역자는 취재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무리 많이 때리고 다치게 해도 경찰내부의 공식적인 징계나 처벌은 내가 근무하는 동안은 한번도 없었다. 심하게 때리거나 과잉 진압을 했을 때 칭찬을 받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징계를 받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간부들이 체증(경찰 내부에서 시위현장을 촬영)하는 것이나 기자의 카메라에 찍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만 교육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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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대원이 한 시민의 목을 가격하는 장면이 참세상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1기동대 내부에서도 조심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이 가해자가 직접적으로 징계를 받은 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세상뉴스가 현직 실무자에게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체증 등에 찍힌 중대원들을 불러서 '주의'를 주었을 뿐 다른 징계를 준 일은 없다고 밝혀졌다.

또한 경찰권 남용과 폭력에 대한 책임소재도 모호하다. 기동대가 일선에 서는 집회나 시위의 경우 명령권은 관할 서장보다 지위가 높은 기동단장과 서울시경 경비부장에게 있다. 그러나 각종 시위나 집회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시, 일차적인 책임은 관할 경찰서장만 지도록 되어 있다.

@[관련기사]싸움의 대리자! 방패번호'1001-3' "국가권력의 명령에 충실할 뿐"

< @2000노동자대회 당시 1기동대원이 노동자를 방패로 찍는 장면



최루탄 연막이 사라진 자리를 무엇이 대신하는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고 무최루탄 정책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 정책이 김대중 정권이 다른 정권에 비해서 민주적인 정책인양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최루탄 정책이 과연 시위대를 보호하고, 민중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 보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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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효성에 투입된 1기동대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는 한 민중들의 투쟁은 끝이 없고, 선봉부대 1기동대는 공격형 진압의 최선두에 설수 밖에 없다.

무최루탄 정책의 이면에는 1기동대와 같은 강경진압 부대로의 개편과 대테러 진압부대인 경찰특공대를 시위진압으로 내 보내면서 시위현장 곳곳을 폭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결국 이들의 살인적이고 충격적인 시위진압이 최루탄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적인 폭력이 용인돼는 1기동대 1001-3 중대. 어떠한 폭력을 시위대에 가해도 처벌받을 염려가 없는 '폭력 면허 소지자'. 그들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 칸주님 요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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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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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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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지켜낼겁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출처 - 동네방네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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